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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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온용품] 코베아 파이어볼 사용시 주의사항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날씨가 제법 추워져
난로를 켰습니다,
파이어볼 난로의 사용깨스는 둥그런것을 사용하게
되어있으나,
아답터(별매구입)를 이용하면 길다란 깨스사용이
가능합니다,
대체로 다용도로 사용이 쉬운 길다란 깨스를
선호하였기에 별 생각없이 길다란 깨스를
결합하여 사용하였는데,
바람도 가끔 불어대고, 입질도 없기에
파라솔(후라이침)에서 벗어나 밖으로 나가는 순간
난로를 발로 건드려 불이났습니다,
아마도 아답터 결합부분에서 깨스가 세어나와
불이 붙은 것으로 추측됩니다,
불이 땅바닥 마른풀로 번져 당황하여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순간에 떠오른 생각이
난로를 발로차서 물속으로 수장시켰습니다,
불붙은 난로는 물속에서도 꺼지지 않고
불기둥이 10여분가 솥아오르다가 깨스가
소진돼고서야 꺼졌습니다,
피해는 수파대 3.2, 2.9, 받침대4절의 중간마디가 불에 녹았고
바지 일부분과 후라이 가방이 불에 그을려
큰피해는 모면하여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조력 20년만에 격은 화이지만
위험은 항상 우리곁에 있고
조그만 부주의가 화를 자초할 수 있다는 값진 경험을 얻었습니다,
또한, 파이어볼은 밤낚시시 소음이 심해
부적절하며,
히터+버너용도이며 사용시 안전을 위하여 길다란 깨스보다는
둥그런깨스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둥그런깨스 : 난로사용시 나사를 돌려서 결합후 사용
길다란깨스 : 난로사용시 아답터를 돌려 결합후 사용(잘 못 건드릴 경우
깨스와 아답터가 분리되어 깨스누출 위험)
* 2~3년 전인가 파이어볼 구입할때 파워센스는 없었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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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그정도 그쳐 다행이지 잘못하면 화상을 크게 입을수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