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층으로 외도하다 바닥으로 돌아온 조사입니다..
학창시절부터 아버지 낚시장비 훔쳐서 낚시를 다닌조력으로 바닦낚시를 하다
중층에 빠져 중층을한 본인입니다..
일단 중층을 시작한 이유는 마릿수입니다..
(솔직히 옆조사님과 차이나는 조과때문에 열받아서ㅜㅜ)
비용의압박으로 척수를 따지는 중층대를 구입하려고 인터넷등을 뒤지고 결국 홍일색 구입
4번 나가구 포기했습니다.
아루래도 바닦꾼은 힘든 중층인듯하네요..
자 서론은 치우고 본론부터 올립니다.

요즘은 2.2칸 2.5칸 쌍포로 주로 합니다.
그러던중 로열골드 150이 조금 길게쓰고싶은 생각이 나더군요...
카본대가 아닌이상 좀더 손맛도느끼고 좀더 길게 하고싶어서요..

낚시대를 분해해보았습니다.
초리로부터 3칸을빼고 실내낚시터에서 쓰이는 원피스 통낚시대를 지인을 통해 구입..
합체..
약 60cm 정도 길어지더군요..
(이부분은 차우 사진을통한 제작과정 설명드릴께요)

노지로 시험..
외관: 다른 조사님이 신기하게 처다봅니다..앞초리부분이 140CM 미터입니다.(보관이 힘듭니다)
꽂기식이냐 물어보시는 분도 간혹있구요..
중층하시는분이 좋아보인다고 하시더군요
중량감: 무겁습니다...뒤에 손잡이부분보다 앞초리가 무겁습니다.
챔질 :낭창거림은 있어 초리를 5cm 정도 자르고 초리대 연결 낭참거림이 적고 챔질시 빠른 후킹을 제압합니다.
휨세 :연결부위가 터질까봐 불안했습니다. 한마리 건져보니
이불안은 사라지더군요...
휨세 예술입니다..U자 형상을가지고도 연질대처럼 제압하기 힘들지 않고 빠른 제압이 가능하더군요
(실내낚시 다녀보신분은 아실대지만 실내낚시대 강한맛^^)
40CM급 잉어 약 10정도 제압해본결과 터짐도업고 정말 이상적인 손맛입니다.
질문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