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후에 몇번 출조는 못했습니다...
우선 낚시대를 피면 무게중심이 잘 잡혀 있어서 3.2칸대 치고는 가볍다는 느낌입니다. 백작과 비교해서 아마98g으로 알고 잇습니다. 천작은105g으로 알고 있는데 낚시대를 펴서 들어보면 천작이 많이 가볍다는 느낌입니다. 아마 무게 중심의 차이겠지요.
경질 정도는 제가 잡아본 민물대중에서 최고로 빳빳합니다. 많지는 않지만 여러 낚시대(비교를 하자면, 가람, DH 토너먼트, 신수향, 자수정 정도 입니다.) 를 잡아 봤지만 비교가 않됩니다. 그래서 떡밥을 상당히 크게 달아도 앉아서 앞치기가 다 됩니다...
강도는 유료터에서 향어30~40cm정도는 별 무리가 없습니다. 아주 대물은 못잡아 봤구요.. 고기를 잡았을때 느낌이 약간 묵직한 느낌이랄까 내림대중에서 기주도인이랑 비슷한 느낌입니다. 고기를 잡았을때 휨새가 멋있게 나오면서 약간 묵직한 느낌입니다.

단점은 접었을때 길이가 장절이라는 것이죠 이게 상당히 크게 작용합니다. 중층낚시 가방이 있지만 상당히 불편하더군요.. 그리구 가격이 쫌 쎄다는 것이지요...
이런것만 빼면 상당히 좋은 낚시대라고 말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