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선택하기 어렵네요.
그래서 장터에서 두 넘을 다 샀는데, 같이 펴놓고 비교해봐도 선택하기 어렵네요.ㅠㅠ
제일 중요시하는 높이가 똑 같으니 (출입구 캐노피창은 트캠이 약 10센치미터 쯤 높은 듯) 전체 높이는 거의 차이가 없네요.
나머지 사양으로 비교해야 하는데 그게 참..
원단은 트캠이 좀더 두꺼운듯 한데, 가방은 그린비가 더 두껍고요, 폴대는 그린비가 더 튼튼하며, 설치해체는 트캠이 조금 더 간편하고..
둘다 보유하는 것도 그렇고.. 정말 고민이네요.ㅋ
트캠과 그린비 슈퍼매직 둘 다 사용해본 경험자입니다
위의 님들 말씀처럼 노지의 여러 가변적 상황을
고려했을 때 그린비가 비교우위성을 지닙니다
흔히 트캠을 말할 때,
뽀대.. 편의성 등에 가중치를 두던데요..
이는 지극히 주관적 해석의 차이..
개인적 편차가 심한 뽀대 관념은 그렇다 치고
제겐 그닥 필요치 않은 기능을 두고 편의성이라
의미 부여하고 싶진 않더군요 ^^
두 제품 4개월간 병용하다 트캠은
이곳 중고장터에서 분양했어요
그린비는 대략 5년간 AS 없이 잘 썼고요
분양받은 후배는 지금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 현재 슈퍼매직 플러스로 갈아탔구요
제이킥님.. 두 텐트를 나란히 두고 비교할 공간이 마땅찮아서 여기에 놔뒸는데..
지적해주시니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ㅋ
이곳이 체육센터라 장애인주차장은 일년 내내 비어있고 혹 장애인차량이 진입하면 텐트는 가벼우니 달랑 들어 치워주면 되니 아무 생각없이 여기에 텐트를 펴봤는데..
여튼 앞으로 주의하겠습니다.
인터넷이란..
월척사이트 생길때부터 드나들며 즐겁게만 생각했는데 이런 일도 생기네요.
저같은 경우 아이들과 주말낚시를 가는 경우가 많아 편의성과 안정성을 많이 따지게 되는데, 그린비의 경우 텐트 설치 후 전체적으로 개방이 되지않는...즉 문턱이 남아있어 밤에 낚시를 하다보면 애들이 걸려서 넘어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더라고요, 트캠같은 경우 설치 후 바닥면과 완전 밀착이 되며 바닥도 전면개방이되 문턱이 발생하지 않아 낚시의자에 앉아서 낚시하기도 편하고 애들이 뛰어다녀도 넘어질일도 없고, 또 트캠에는 환기구가 있다보니 주말낚시같은 경우는 항상 트캠을 챙겨가는 편입니다
그린비와 트캠 두제품 다 보유하고 실제로 사용해본 경험으론...
대게 그린비와 트캠의 차이를 내구성과 편의성등으로 나누는데,
일단 두제품 다 원터치란점은 공통인데 헤드구조가 완전히 다른 차이가 있더라고요,
그린비는 고정이 안되고, 트캠의 경우 고정이 되는 제품이다 보니, 설치와 해체 구분이 가능한게 기능상 제일 큰 차이점인거 같네요 ㅎㅎ
아무래도 헤드같은 경우 이런 차이점이 있다보니, 그린비 헤드는 위쪽으로 펼쳐져 있는 방식이고, 트캠의 헤드는 눌러서 고정시켜주는 방식이라 텐트와 헤드사이 잉여공간이 없어 외관상 크기는 더 작으나 내부공간은 더 넓은 느낌을 주더라고요 ...
머리다빠지십니다 제가다시한번정해드리죠
트캠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