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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솔,텐트] 피쉬파워 파라솔각도조절기
우연히 출시도 되기전에 피쉬파워 각도조절기를 사용해보게 되었습니다.
홈페이지에 공시가 떳지만 궁굼해 하실분들이 계실것 같아서 올려봅니다.
각도조절기와 두더지 고정 보조장치입니다.
기존파라솔은 우산부분만 사용하고 두더지 기둥 관절등 풀셋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두더지는 세종산업의 회전방지 두더지를 사용할 예정이고 가방은 저도 구경을 못해서 잘 모릅니다.
두더지와 두더지 고정장치 사용 모습입니다. ( 홈페이지에서 퍼왔습니다 )
텐트옆에 최대높이로 설치해 보았습니다.( 파라솔 봉은 자른 상태입니다...옆에 서있는 모델은 키170cm입니다 )
파라솔과 각도 조절기 연결 모습입니다.( 봉을넣고 위 아래 프라스틱을 가볍게 돌려주면 됩니다...둘중 하나만 조여도 되지만 둘다 조이면 흔들림없이 아주 튼튼합니다)
앞으로 기울여 보았습니다.
뒷쪽으로 회전
파라솔의 각도를 옆으로
파라솔의 중간 각도를 직각으로 하면 기둥이 47인치 파라솔 밖으로 튀어나올정도로 팔이 기네요.
앞으로
어제 평택호 초속 5~6m의 강풍속에서 철수전에 사진을 찍다보니 다양한 연출을 못했습니다.
각도조절기 윗쪽 팔이 시판 각도 조절기 중에 가장긴 최대 1m30cm입니다.
물론 아랫쪽 파이프도 길이조절이 됩니다.
각도 조절은 자립다리의 작은관절이 아닌 발판의 각도 조절장치를 사용해서 튼튼하고 한번 조정해 놓은 각도는 절대로 변하지 않습니다.
월척에서 파라솔을 텐트 앞과 뒷쪽에 각각 2개를 설치한 사진을 본적이 있는데
이녀석은 텐트옆에 설치하면 앞으로 옆으로 뒤로 두더지를 옮길 필요없이 수시로 필요한 위치로 회전시키고 고정만하면 됩니다.
고정은 사진에는 잘안보이는데 아랫쪽 파이프 중간에 고정노브로 간단히...
예전에 월척에 올렸던 파라솔 회전과 기울어짐 방지 방법입니다.
각도조절기가 없을때에는 이렇게만 고정해도 튼튼한데 피쉬파워 각도조절기는 팔이 길어서 이것가지고는 부족한듯 그래서 세종두더지를 사용한것 같네요.
홈페이지를보니 각도조절기를 구입하면 두더지가 기본 사양인듯합니다.
어제 사진의 두더지를 박은 땅은 흙속에 바윗돌이 들어있는 석축이라 깊이 박히지를 않아서 그런지 팔을 최대로 뽑으니 파라솔의 회전에 따라 약간의 기울어짐과
어제같은 강풍속에서는 흔들림이 발생하더군요.
두더지와 보조봉을 깊이 박지 못했고 세종두더지를 사용하지 않아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흙속이 석축이라 망치로 박아도 들어가지 않습니다 )
이런 상황에서는 기존에 갖고 계시던 두더지를 윗그림의 뒷꽃이를 꼿는 대신 두더지를 하나더 박고 서로 고정시켜주면
두더지를 깊이 박지 않아도 회전에 따른 기울어짐이나 흔들림없이 단단하게 고정될것 같습니다.
쌍두더지를 사용하면 끈으로 고정하지 않아도 어지간한 바람은 버틸것 같네요.
그동안에는 각도조절기가 필요없어서 관심이 없었는데 결국 파라솔 봉을 자르게 되었습니다.
다른 분들처럼 끈을 사용할까 볼트너트를 사용할까 망설이다
파이프에 버튼을 달아서
파라솔 자른 봉에 삽입하고 위쪽에는 구멍을 뚫었습니다.
구멍을 뚫을때는 약간 타이트하게 뚫거나 버튼의 스프링이 강한것을 사용해야 파라솔을 펼때 버튼이 눌려도 봉이 분리되지 않습니다.
이녀석의
아래 위쪽의 각을 약간 줄여주면 걸림없이 좀더 쉽게 펴고 접을 수 있습니다. (꼭해야하는것은 아닙니다)
출시되기전에 사용할수 있었던 사연을 써야하는데 포말이 보일 정도의 강풍속 1박낚시의 피로감 때문인지 너무 졸리네요.
고객의 소리에 열린귀를 갖고있는 피쉬파워에 아이디어를 보내다 이런 행운을 얻게 되었다는것만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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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도움이 되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