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소짜를 사서 사용 해봤는데 너무 작은감이 들어서 이번에 대자로 다시 구입했습니다.
사용기를 요청하신분이 계서서 사진과함께 설명 올려드립니다.
일단 두가지 입니다.
왼쪽 남색은 대짜(40,000)고요. 회색은 소짜(25,000)입니다.
사진보시면 느끼시겠지만, 엄청 작은것을 느낄수가 있으실겁니다.
작은것을 사용해봤을때 좀 많이 불편했습니다. 그러나, 추운날씨속에서 떡밥이 차가워 지는것은 막을수가있고
젖은수건 말리기에는 좋더군요. 보온을 더 하고싶으면 큰 담요같은것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이것은 오늘 택배로 받은 대짜입니다.
오늘 받았기때문에 실전에서는 사용 안해봤지만, 소짜보다는 엄청 좋은것을 알수있습니다.
이글루에 비교하면 새발의피지만요.ㅋㅋㅋ 그래도 나름 좋은거 같습니다.
그러나, 좀 문제점이 제가 원단쪽에 일을 하고 있는데 이 두가지 원단이 너무 틀립니다.
소짜는 두꺼운 옥스포드재질로 되어 있다면 대짜는 현수막천 같이 좀 얇네요.
방수도를 체크해봤는데 방수까지는 아닌것같고 발수처리한 원단같습니다.
젖을일은 없을것 같은데 비가 많이 오면 어떻게 될지는 잘모르겠네요.
마지막으로 지주핀입니다. 이것은 소짜에는 안들어있고 대짜에만 들어있습니다.
제생각에는 이글루도 좋을것 같지만, 혹시 가스냄새맡게 될까봐 차라리 윗동네는 춥더라도 안면마스크나 텐트가 있으니
그냥 요것 대짜 사용해도 괜찮을거 같네요. 이글루는 8만원이 넘어가는것 같고 난로텐트는 4만원이면 사니까 가격도 절반이상나는것 같네요
가볍기는 엄청가볍고요. 이글루는 안들어봐서 모르겠지만, 뭐 나름 만족합니다.
이번주 토요일에 비가 많이 온다는데 수상좌대 예약했습니다. 한번 추운날 제대로 또 한번 사용해 보고 영 아니다 싶으면
아니라고 할께요.ㅎㅎㅎ 일단 두가지 비교해서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