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9년전에 구입한 바낙스 47인치 파라솔...

작년에 큰나무레저걸로 천갈이만 했었습니다.

보통 파라솔이 천이 오래되서 삭아서 문제지... 그 외적인 문제는 거의 발생이 안되거든요.

(혹시 오래되었다고 버리고 새거 사시는분들은... 천갈이만 하시면 저렴하게 해결됩니다. 구입을 원하는 해당 업체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파라솔 살대가 플라스틱이기 때문에 오래되어도 삭는게 없습니다.


현재까지 사용중인 파라솔입니다.

살대(바낙스 제품 계속 사용중), 천(큰나무레저로 작년에 천갈이)













작년에 구입한 제품이다보니 천 상태는 매우 깨끗합니다.

창고에 보관하게 될 스페어가 늘게 되었네요.














하지만 문제는 햇빛 아래에서 굉장히 덮다는 점입니다.

현재 2중천부터 많은 제품들이 나오고 있는 시대인데... 너무나 덮습니다.

아래 사진은 햇빛 아래에서 찍은 사진인데 참 밝죠?












천이 얇다보니.... 곧곧에 불량이 존재합니다.

처음 구입당시부터 원단이 이랬습니다.ㅠ 물이 세지는 않지만 햇빛은 다 통과되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이번에 지인분과 함께 캠핑솔루션(구 세화실업) 사장님께 부탁드려 만든 "파라솔 천"입니다.

과거 보트용 천막을 만들때 세화에 부탁해본 결과 원단이 두껍고 굉장히 좋았습니다.

한 여름에 물 위에 떠있어도 천막 아래에서는 굉장히 시원했던 경험이 있었기에...

같은 원단으로 부탁드려봤습니다.


깔끔하게 만들어서 보내주셨습니다.

구성품 : 메인원단(1), 살대 보호천(2)













기존 47인치에서 "큰나무레저" 천을 제거하고 새롭게 장착했습니다.

멋지네요.












천 안쪽 모습입니다.

천 두께가 있다보니 뒷부분 실루엣조차 안보입니다.















굉장히 만족스럽네요. 사용해본 결과 만족도 100%...

유일한 단점은 원단이 두꺼워진만큼 무게가 증가합니다.ㅠㅠ 하지만 무게 증가량은 미비합니다.

아~ 원단이 두꺼워진 만큼 가격도 두꺼워졌습니다.ㅠ













햇빛아래에서 찍은 파라솔 모습입니다.

햇빛 투과량이 적다보니 파라솔 아래쪽은 기존 제품에 비해 매우 어두운 편입니다.













야외에서 사용해본 모습...

아직 제 파라솔은 필드에서 안써봤지만 미리 장착하신분 자리에서 가장 덮다는 오후 1시에 앉아있어봤습니다.

굉장히 시원합니다. 열기가 하나도 내려오는게 없습니다.

만족감 100%네요.

(위장도 잘되서... 사람들이 낚시중인지 찾기가 힘들어 같습니다.)




조금 더 자세한 후기는 블로그에...(http://blog.naver.com/PostList.nhn?blogId=byeongjun88&from=postList&categoryNo=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