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얼마전 물가에 갔다가, 그간 잘 사용한 파라솔이 작아, 옷이 비에 흠뻑 젖는 일이 발생이 하였습니다.
그래서 큰 파라솔을 사려고 여기저기 인터넷에 정보를 수집을 하였습니다.
검색결과 호봉 쿨비즈 52인치를 이뻐서 사려고 마음을 먹었으나,
월척사이트에서 어떤님이 트라이캠프 파라솔 신형이, 파라솔각도기 사용이 용이하게 봉이 3단으로 분리된다고 하여,
트라이캠프 파라솔을 구입하였습니다.
구매 후 파라솔 각도기 사용은 안하려 했으나, 자꾸 머리속에 파라솔 각도기를 사용하기 편한 파라솔이라
구입하였는데, 안쓰면 손해일꺼 같아 파라솔 각도기를 알아보았습니다.(인터넷검색)
그런데 각도기는 제 생각보다 많이 비싸더군요~
인터넷 검색 결과는 대부분 "어떤 각도기가 좋다", "A/S가 어떻더라" 라는 내용뿐이더군요 ㅠ,.ㅜ
그래서 또 여기 저기 검색한 결과 KLF파라솔 각도 조절기 라는것을 봤습니다
이건 사용할수 있겠다 싶어(가격이 착했습니다.) 구매 해봤습니다.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날 가계 뒷 마당에서 한번 테스트 해봤습니다.
위 사진처럼 되더군요~ 오호 신기했습니다.
금속과 금속이 결합되는 부분의 도금 긁힘 걱정을 많이했고, 세게 조으면 파이프가 타원형으로 변할까 걱정했는데,
5회 정도 설치, 분해 해보는 아직까지는 멀쩡합니다.
아직 비, 바람이 많이 부는 필드에서는 사용해 보지 않았습니다.
저처럼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눈팅회원으로서 건방지게, 인터넷에 글한번 남겨 봅니다.
앞으로 필드에서 비, 바람 부는날 사용해보고 솔직한 상세후기 남기겠습니다.
허접한 사용기 올려서 죄송하고,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차, 트라이캠프 사장님!!! 파라솔 가방좀 튼튼하게 만들어 주세요~ ㅠ,.ㅜ
금방 찢어 질꺼 같습니다 ㅠ,.ㅜ
추천은 구걸이라 배웠습니다. ^^;
님들 모두 498하십시요~
1차 필드 테스트 사진 올렸습니다.
밤에 다른 일행자리 갔다가 돌아오는길에 잘안보여, 파라솔에 헤딩도 몇번 했으나, 아직 까진 짱짱합니다.
여긴 영천 와곡지(다음지도)입니다.(한백창호 있는곳)
경치가~~와~~~ 멋집니다.
조과는 붕애 다수와~청거북+남생이 합이 3마리 잡았습니다 .ㅠ,.ㅜ
(새벽 4시까지 붕애들 성화가 심합니다 ㅜ,.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