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는 아내와 동출이 있을것같아서 텐트안에 야전침대를 넣어보려고 구입을해봤습니다.
오후에 혼자 집에서 쉬는지라 얼른 펼쳐보고 대충 사진을 찍어봅니다.

이스사 다리조절야전침대는 재입고 되자마자 바로 질렀습니다.
솔직히 다리조절기능때문에 구입을 한겁니다. 재원은 길이190 폭 70입니다.
다소 폭이 좁지만 아내가 눕기에는 적당하고, 부피도 심하게 크지않습니다. 무게는 무거워요.

텐트는 이번에 중고로 영입한 호봉스페이스돔A형 대자 입니다.
오토피싱 중자를 사용중인데 비교를 해보니 확실이 스페이스돔이 좋긴좋군요.
오토피싱은 설치시 관절부분이 다소 뻑뻑한데 스페이스돔은 상당히 부드럽습니다.
얼핏 보기에도 천재질이 차이가 나보입니다. 저는 사이즈 때문에 오토피싱을 구입을했지만 두개를 놓고 고민중이시면
스페이스돔을 추천드려요.



나루의자와 비교해도 그다지 차이가 없어보이는데 실제로 들어보면 부담스럽습니다.



뒷면인데 오리발 고무캡이 추가로 나왔으면 하는바램입니다. 프라스틱이 좀 부실하긴합니다.





구입을 하게된 가장큰 이유 다리조절기능입니다. 조절폭이 그다지 크진않아요.



치명적이 단점입니다. 다리를 뺐을때 걸리는부분이 있어야하는데 그냥 쑥~ 빠집니다.



텐트안에 야전침대 넣어봅니다. 텐트가 가로 2m인데 겨우겨우 들어가긴합니다.
178cm인 제가 누워보니 머리와 발끝이 텐트에 살짝 닿습니다.





텐트 양옆으로 적당히 튀어나오긴합니다.



침대를 넣고 앞공간이 60cm밖이 안나와요. 앞공간에 의자를 놓고 다리노출부분은 이글루로 덮으면 될것같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텐트 공간이 너무 작아요. 파라솔텐트로 가야되나 살짝 후회됩니다.





침대머리 조절로 의자처럼 사용할수는 있습니다.
의자 머리쪽 조절부위입니다. 다소 약해보이긴한데 어차피 침대용도니깐 사용빈도가 적어서 무리가 가는일은 없을듯합니다.


받침틀에 이어 두번째 쓰는 사용기라 다소 내용이 부실합니다.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신분이 계실것같아서 다소 부실한 내용이지만 올려보니 넗으신 아량으로 봐주셨으면 합니다.

아침 저녁 일교차가 심한데 감기조심하시구요. 행복하시고. 대물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