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기에 이은 후속 정보와 개조에 관한 내용이라 사용기에 연재합니다.
상판 두께는 5cm이며 접으면 10cm
다리 겉대는 직경 3cm에 알미늄, 속대는 직경 2.5cm에 스텐
발톱은 직경9cm에 스텐인데 아주 튼튼한 느낌입니다.
다리 고정 방식 보충설명입니다.
상판 아래에 있는 핀을 누른 다음 다리를 끼우고 높낮이 조절을 하고
마무리로 파란색 고정볼트로 한 번 더 조여주는 방식입니다.
사진은 아랫쪽 엄지손가락으로 작은 네모판을 누르고 다리를 고정홈에 끼우는 모습입니다.
이 동작은 좌대를 눞힌 상태에서도 그대로 적용되는 방식이라 설치와 해체가 빠르고
높낮이가 조절도 편리할 뿐만 아니라
상판 윗쪽으로 몇센티 정도는 돌출되어도 무방한 구조라 현장에서 상당히 편리할 것 같습니다.
제원과 구조 설명은 이쯤하고 이제부터는 튜닝 작업입니다.
8mm 인터트 너트를 삽입하였고,
뒷부분에는 스텐와셔를 덧대고 구멍4개를 뚫고 작은 볼트로 고정하였습니다.
이렇게 하면 앞뒤 다리 4개가 상판 안에 수납되고,
플라스틱 홈에 끼우는 방식에다 발톱이 양쪽 상판에 꼭 끼게 되는 구조이므로 덜그럭거리지도 않습니다.
(짧은 다리는 한쪽 라인에 두개를 같이 끼워도 됩니다.)
긴 다리의 빨간 원은 원래 없던 구멍 3개를 뚧어 최소 높이를 더 낮추고 휴대 편의성을 강화하였고
(황동 똑단추가 고정 홈에 일치하지 않아도 초록색 클램프를 잠그면 내려앉지는 않음)
짧은 다리는 고정 홈 3개를 남겨두어 4단계로 조절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거실에 설치해 보았습니다.
여기까지는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다음 번에는 현장에서 사용해보고 결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국산은 거의 비슷한데 조금만 손봐서 거의 두배이상으로 판매하니 발판 또는 중층용으로는 가성비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