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기에도 알박기를 하는군요.. 동네 놀이터 인데..; 낚숫대는 훔쳐갈까봐 접고 좌대랑 파라솔만 덩그러니 펼쳐놓고.. 일찍 오신분들 한두대 가지고 놀러 오신듯 한데.. 거시기 합니다. 같은 낚시인으로 부끄럽네요.. 남자는 흔적을 남기는게 아니라 배웠는데.. 다음부턴 사람 아무도 안오는곳 .. 저번에 신내림 받던곳;; 그런곳으로만 가야 할까봐요.. 힐링 하러 왓다가 기분이 별로입니다.. 아마도 오늘의 자게방 장원이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