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주 토요일 오후 2시쯤 서울서 출발하시는분 저좀 데리고 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번주 사람없는 둠벙을 발견해서 들이댔다가 7치한수 했습니다. 장소는 인천이구요 낚시 흔적은 있지만 비교적 깨끗합니다. 수초 잘발달되있고 밤에 들아간터라 포인트 탐색을 못해봤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인 수심을 잘 모르고 제가 앉은 자리는 2미터정도 나오는것 같습니다. 자생새우 바글바글 하고 참붕어 역시 자생하고 있습니다.
비교적 저수온이라 그런지 잡어입질 전혀 없었습니다. 차에서 가깝고 포인트 진입도 쉽습니다. 같이 가보고 싶으신분 대물못잡아도 좋으신분 꽝쳐도 좋으신분 쪽지나 문자 댓글 주십시요 제가 사는곳은 구로구 오류동입니다. 저희 집에서 저수지 까지는 약 30km나옵니다.이렇게 가까우면서 사람없는 자연지 찾기 힘들죠 ㅎㅎ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꽝쳐도 좋으신분만 연락주십시요,, 저도 대물얼굴은 못봐서 대물서식하고 있다고 장담못합니다. 그리고 면허정지인 저를 픽업해서 가주실수있으신분이여야 합니다. ㅜㅜ
나이는 36 담배는 하고 술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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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는 인천에 산답니다..
토욜날 합류?(저는 아침에 출조예정)하고싶내요.
동출은 아니고요.!!!!
사진을 보니, 분위기좋고, 덩어리도 들어 있을 확률도 높네요.
참고로 위성사진 올리시면 누구나 찾을수가 있어요.ㅠㅠ ~~~~~ 벌써 저는 찾았습니다.
저 또한 출동하고싶은 마음이 드네요.
죄송하지만 저두 찾았습니다
최대한 근거리에 차를 주차하고..........
낚시대 펼치고 지렁이달고 케스팅을 했던만.......................
멀리서 아저씨한분이 유유하게 오시더만, 한마디로 "나가세요"라고 하더군요.!!!!
이유는 본인 사유지라고하면서, 농사용전기를 어쩌구어쩌구하면서.............나가라고 합니다.
말싸움하기 싫고, 서로 얼굴붉히기도 싫어서, 점빵접고 철수했습니다.
어쩔수없이 인근 ㄷ자 둠벙에 가서, 찌맛 잠시본후 철수했습니다.
이곳도 몰때가 못되더군요.
엄청난 쓰레기가 산재해있어서~~~~~~그야말로 쓰레기처리장과 비슷하더군요.
그나마 물색과 분위기는 좋았으나......다시는 생각하기 싫은곳입니다.
참고하세요.
"백광현"님 출조계획 있으시면, 포기하시는것이 ~~~~~정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