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인근 산위에 산책을 가다가....
산 바로 아래에 논이 있는걸 보고... 저물은 어디서 오나? 위쪽에 저수지라도 있나?
이러면서 산위로 향하길 10여분...
ㅡㅡ;; 저수지가 하나 덩그라니 있네요...
허어~~ 낚시한 흔적이 조금 보이긴 하지만...
주말인데도 낚시꾼이 한명도 없군요...
자동차 진입이 안되는 이런 계곡지.. 과연 붕어는 있을까?
의문이 들었지만... 동네 사람들 말이.. 최소 1짜 이상이 마릿수로 잡히는곳이라네요...
@.@ 시간이 없어서 돌아왔지만.. 시내한복판에 저런곳이 있다니...
여기서 질문... 사람 발길이 거의 없는 저런 계곡지는 도데체 어떻게 붕어가 있을까요? ㅡㅡ;;
그리고 내려다 보니.. 수초가 엄청 많더군요.. 이런곳에서 떡밥이 좋을까요?
아니면 지렁이나 새우가 좋을까요? 낚시꾼의 발길이 없어서인지.. 물은 엄청나게 깨끗합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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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엄청 깨끗하다면 아직도 그 계곡지는 물이 차갑다는 애기입니다..
그런반면 수초가 많다는건데...산골깊은 계곡지라기보단 수심이 완만한 준계곡지
일걸로 추정이 되네요..아주 수심이깊은 계곡지 같은경우 글케 수초가 자랄 여건형성이
되질않더군요..
동네분들이 괴기가 잘나온다면 일단은 상당히 신빈성이 있습니다..
제가 아는 계곡지 경우 동네분들이 낚시꾼들 쓰레기 문제로 낚시꾼들 발길을 아주 싫어합니다
하물며 진입로에 돌로 막아놔버리는 곳도 있습니다..하물며 동네분이 잘나온다면 일단 저에경우는
그말을 믿을 것입니다 ㅎㅎㅎ
그리고 계곡지에 미끼는 저에경우 채집망에 걸리는 생미끼를 사용합니다..
참붕어,새우 << 이런걸 낮에도 사용합니다, 제경험상 계곡지에 경우 떡밥도 잘먹히는곳도 있지만 <br/>씨알이 썩좋질않아 처음도착하여 간단히 떡밥을 크게 달고 헛챔질하여 밑밥을 조금 깔아준후부터
채집망에 들어오는 생미끼로 사용합니다..계곡지 경우 활성도가 좋은날은 5치급도 참붕어를 물고
올라옵니다
그리고 어떠한 계곡지는 삼복더위에도 수심2~3미터 까지 훤히 보이는 곳도 있는데 그런곳은 낚시하기가
엄청 부담스럽더군요...그런곳은 전 수몰된나무가 없나 살펴보고 다니며 포인트 탐색을합니다
일단 소류형태에 조그마한 계곡지들은 살펴보면 포인트가 몇군데 나오질 않습니다
망토님이 가보신그곳은 수초가 많이 발달하였다면 수초대에는 포인트가 형성이 되므로
포인트 찾는건 고민 안하셔도 될듯하네요..
지금 이철에 계곡지낚시는 3~4일 날씨가 바짝 상승한후 들어가 보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듯합니다
이만 허접한 답글입니다...안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