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경력은 짧은데 반해 장비병이 심합니다.
머털낚시에 VIP 티타늄 낚시대 3개월 쓰다 신수향으로 갈아타서 4개월 쓰고 중고로 다 팔았구요.
수향경조도 써봤지만 영 아니다 싶어 사자마자 중고로 처분 ㅠㅠ
얼마전에 무한 낚시대 한대 중고로 구입하여 양어장에서 써보니 꽤 괜찮은거 같던데
이젠 더이상 낚수대 바꾸기 싫거든요. 돈도 많이들고 그래서 말인데 무한 추가로 구입해도 후회 없을런지요.
선배님들 고견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전 떡밥 낚시만 하구요. 몇대를 써보니 초경질대가 취향에 맞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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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넘게 낚시하면서 여러 종류의 낚싯대를 바꾸었는데 "무한" 과 "프리미엄 무한"
24~36 까지 쌍포 와 받침대 3~4절 4대를 돈 생길때 마다 신품, 중고 로 맞추고 장비병 끝 입니다.
다만 40대 한대가 부족하여 중고장터를 눈여겨 보고 있지요.
"무한" 으로도 만족을 하지 못한다면 본인의 현 상황을 여러 각도로 다시한번 살펴봐야
할것 입니다.
좋은 제품 나온 것 같아 이제 이 제품을 마지막으로 해야지 하면서도 새제품 나오면 마음이 쏠리는 것이 낚시꾼의 마음이 아닌가 싶습니다.
중요한 것은 본인의 마음이 제일 중요하다고 여겨집니다.
좋고 새로운 낚시대 출시되면 다 한번씩 써보고 싶은 것이 다같은 낚시꾼의 마음이지만 그래서 장비병이 고쳐지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지만 신중하게 생각하셔서 님께 맞는 장비를 구입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더불어 여기저기에서 이 대가 좋다 저 대가 좋다고 하여도 자신이 선택한 때를 꾸준하게 사용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중에 하나라도 여겨집니다.
저도 많은 낚시대는 사용해 보지는 않았지만 낚시대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자신이 선택한 낚시대에 만족하며 낚시를 즐기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경질성 투척성 제어성 특히손맛 확실히 32대에선 무한이상가는 낚시대는 못본것같은데..
다른여러 조구회사 제품 상위것들과 같이 비교해봐도 비슷한 제품은 몇몇있어도 무한 윗질이다 하는 낚시대는 아직 못봤습니다.
power 100 님의 말씀처럼 자신이 선택한 낚시대에 믿음을가지시고 행복한 낚시를 즐기시길..
잉어.. 향어 대물 거시면 대에 무리가 많이 가는 듯 싶습니다..
7번대 앞에서 10센티 부위에서 한번 뿌러먹고 어제 거의 끌어냈는데 마지막에 파고드는 힘을 주체 못하고 4번대가 또 나갔습니다..
이젠 잉어터에서 무서워서 못펴겠습니다. ㅠ_ㅠ
전 개인적으로 다른 대 구해보실 것 추천드립니다..
저도 무한 사용하는데 주로 양어장 붕어 떡밥 낚시 합니다.손맛좋고 제어력 좋으며 투척 무지 잘됩니다.
잉어 향어 강제집행 안하고 뜰채로 안전하게 뜨면 됩니다 낚시대 한번도 안부러졌구요
28대 가지고 양어장에서 잉어 향어 무자게 잡았는데..
아직도 한번 뿔어진걸 못봤어요...
글구 손맛은 좋긴 좋아요~~~
강제집행은 절대 안하는 스타일이구 손맛을 느끼며 제어하는 편입니다...
안그러면 또 바꾸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