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장터를 들락거리면서 생기는 의문입니다.
중고장터에 수파 노랭이나 밤생이가 나오면 거의 나오기가 무섭게 구매가 이뤄집니다.
그것도 오래된 낚시대임에도 비교적 고가에....
사실 저도 노랭이(초창기 모델 손잡이 노란거)와 밤생이를 써봤지만 요즘 나오는 낚시대와 비교해서 그렇게 좋다고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왜 사람들은 노랭이나 밤생이에 집착할까요? 과연 그럴 가치가 있는걸까요?
노랭이나 밤생이가 그렇게 손맛이 좋다면 요즘 나오는 낚시대 어느것과 비슷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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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랭이와 밤생이의 정식 명칭이 뭐에요.
노랭이는 수파대 인거 같은데, SF 수파인지???
밤생이는 뭔지 잘 모르겠네요.
손잡이노랭이 ☞슈퍼플랙스수파
맞나몰라여^^ 갖고있는대인데도 노랭이는헤깔림~
요즘 노랭이는 슈퍼가 아닌 수파입니다 ㅎ
그리고, 요즘 나오는 대도 여러대 있지만 저는 밤생이나 노랭이와 같은 것들이 더 좋더라구요.
예전에는 낚시란 취미도 고급여가활동이었던 적이 있습니다
회장,사장님들도 낚시를 많이 하셧었죠...(골프가 보급되면서.?!!!)
그당시 몇안되는 조구업체들중 단연 은성사의 기술력이 압도적이었습니다
글라스롯드(유리섬유소제)낚시대나 겨우 반카본(50%)만들던떄
은성사에서 올카본(100%<<실제는 조금빠짐ㅎㅎ)만들엇었죠 <br/>당연 가격이 비쌋습니다.물가에 나가면 황금빛 번쩍이는 수파는 몇키로밖에서도 보일정도였습니다
소싯적을 생각해 보면 그당시 가지지못해서 귀햇던 추억의 물건이 누구나 있었지 않았나요?
개인적으로는 지금도 굉장히 추억이 깃든 소중한보물입니다 수파라는 명품낚시대는요..
월척회원님들 계사년 한해는 어복충만한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SF<<슈퍼플렉스의 약자입니다
택배비와 구매차액 손해도 만만치 않게 봤고 상태도 원래보다 못한걸 구하면서 후회 했지요
정리 할때는 요즘 나온 제품으로 바꾼다고 마음먹고 했는데
디자인 개념이 다른 탓인지 얼마 못가서 밤생이가 주던 손맛이 생각나서 다시 구하게 되었습니다.
딱히 이거라고 말로 명확히 설명은 못하겠는데 아무리 정리하려고 발버둥 쳐도 바로 후회할 만큼의
다른것과는 많이 다른 매력이 있는 제품입니다.
노랭이의 경우는 좋은 대이지만 다 정리 하고나서 그런 현상이 없었습니다.
신수향은 미련이 없는데 수파는 미련이 남네요..
요즘 낚시대가 가볍고 좋긴 하지만 수파가 가지고 있는 먼가에 좀 모자란 듯한 느낌입니다..
단,정확한 측정을 위해 원줄에 찌톱등 아무것도 달지 않아야 합니다.
월줄을 당겨서 낚시대를 여러 각도로 휘어지게 한상태에서 원줄을 팅겨 보거나 손가락 지문으로 살살 끍어 봅니다.
그러면 어떤 낚시대가 손에 전해지는 감이 좋은지 느낄수 있습니다
그리고 줄 팅겨 보면서 하캡에 귀를 대어 보면 어떤게 울림 소리가 좋은지도 알수 있습니다.
울림소리 또한 정확한 측정을 위해 원줄에 찌톱등 아무것도 달지 않아야 합니다.
손맛이 너무나 주간적이라 위 방법으로 해보면 밤생이와 비슷하다는 수파골드가 밤생이 보다 손잡이대에 전달되는
떨림등 감도가 아주 조금 떨어 진다는것을 알수 있습니다.실지로 밤낚시 할때는 머가뭔지?? 분간이 힘들더군요.
노랭이는 초릿대부터 전체 원경이 밤생이 보다 굵기때문에 붕애,피라미등 작은 어종의 손맛은 수파골드,밤생가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구요.실제로 잔고기가 걸렸다 치고 원줄을 지문으로 아주 예민하게 끍어 보면 노랭이 보다는 밤생이가 미세 감도가
좋았습니다.
갠적으로 밤생이와 같은 고탄성 연질을 좋아 하지만
중경질 손맛대 중에 노랭이와 같은 훌륭한 낚시대는 여간해선 찾기 힘들지 않나 생각합니다.
3대 모두 인기가 좋은게 단종으로 구하기 힘들어 귀한것도 있겠지만 손맛,무게,휨세 밸런스 등..
요즘 생산되는 타사의 최고급 낚시대 보다 완성도가(특히 손맛) 좋다는 이유에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입소문을 타고 퍼진결과라고 생각됩니다
저두 수파대는 미련이 없이 처분했구
밤생이와 파랭이,수파리미트는 처분후
다시구입해서 사용중입니다
3대다 모두 조은대라고 생각됩니다 ^^
사실 창고 어딘가에서 잠자고있는 노랭이와 밤생이를 정리할까 하는 마음이 들어서 올려 보았는데....
그냥 다시 보관하고 가끔 닦아 주어야 겠네요.^^
좋은밤 되세요~~~~
신형은 햇빛에 반짝반짝 눈부시게 화려한 금색 도장이 참 이뻣던것 같습니다
정리하나니 후회반 했는데 입소문글때문에 또 구입할까 생각합니다 ㅋ
옛날 구수파, 수파골드, 수파플러스 구입하여 사용하고잇습니다
보기만해도 좋고 손맛 일품입니다
지금도 밤생이는 구하는중입니다
밤생이 노랭이 파랭이
오랫동안 사용해본 일인입니다
은성대 외엔 낙시대라고 사용해보질
않았읍니다
골드도 사용하다 처분했고요
노랭이 밤생이 파랭이 기가막힌
장비입니다
노랭이사용한지가 25년이________
다처분 하였읍니다
현재는 수파리미트만
사용합니다
디와인드 명파도처분하였고요
제가출조가많은편입니다___
수파리미트보다 좋으점수를
줄수있는 낙수댄 현재는 은성에선
없읍니다 제주관적인 견해입니다 ㅎ
나이스바디님 신품 판매도 지금하나요?
판매하는곳을 알려주시면 감사드립니다
중고장터에서 구입하셔야될듯
원래 소비자가격이
30대가 470000원했어요 ㅎ
챔질후 물속 붕어의 발버둥으로 인하여 전해져오는 짜릿한 손맛 또한 어느 낚시대에서도 찿아볼수없는 수파대만의 장점이죠
수파대로 시작해서 여러 낚싯대를 써보다가 결국은 수파로 올링하고있습니다
단지 수파대에 익숙해지려면 시간이 좀 걸리는것 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