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수파난 3.6,4.0대 사용기

수파 난 3.6, 4.0대 사용기입니다. 저의 낚시기법은 옥내림입니다. 전 수파 해마원 나머진 정리하고 2.9, 3.2 쌍포로 보관중이며, 다이아플렉스 해마원 세트 얼마 전 정리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목디스크로 인하여 오른쪽 엘보에 이상이 와서 입니다. 저의 보유대는 산수유골드와 프로피아명검, 설화수골드 등의 낚시대입니다. 물론 아주 만족하니 사용하고 있다가 최금에 출시한 수파난을 옛 은성의 손맛과 추억을 되살리고자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4.0대 기준 저의 체력이 부실해서인지 버겁습니다. 산수유골드, 프로피아, 설골 등을 다루어 보았으나 부담스러웠는데 수파난을 접해보고 너무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1. 가격대비 착한 재질 2. 가격대비 가벼운 중량 및 발란스 3. 강한 허리힘과 질긴 발란스 4. 가는 손잡이대비 안정적인 무게 중심 5. 앞치와 스윙 투척시의 정확도 등 가성비로 볼 때 좋은 대라 생각합니다. 3.6대를 글루텐을 미끼로 밤새내내 사용한 결과 아주 만족스러우며 낚시대와 손잡이에 대한 부담감이 전혀 없었습니다. 이는 개인차가 있을 수 있사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수파난을 접해보며 다시금 은성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