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답변] 구미 인근 소류지..

이제 막 가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5개월 전 부터 낚시의 매력에 빠져 낚시대 장만에서 가방, 찌, 의자, 이제는 줄자까지..ㅋㅋ 근데,, 이넘의 줄자를 언제쯤 사용해 볼 수 있을련지.. 제가 구미에 살아서 몇군데,, 소류지 낚시를 갔다왔습니다.. 맨처음 정체모를 물고기를 잡아서,, 난리블루스,, 좋아서,,그 손맛... 근데 알고 보니,, 그 넘이 블루길 이었다는 사실..넘 좋아서 사진도 찍었는데...푸하하 첫 출조때(갈곡지)는 한 마리도 못잡았습니다.. 두번째 출조(창림지)에서 첫 손맛(알고보니 블루길) 세번째 다시금 갈곡지 출조,, 드뎌 붕어 손맛(6치급 세마리,, 횡재,, 그때가 그립습니다.. 그날 이후 출조를 해도 블루길만 달려 듭니다.. 날 사랑 하나봐~~~~) 네번째는 석적에 중리지 출조... 역시나 블루길 동생들이 저를 좋아라 합니다. 다섯번째 약목 수로 출조,, 블루길 동생들이 이제는 완전 저를 좋아해요.. 고수님들 블루길이 많은 곳에서는 우째 해야 하나요.. 끝없는 인내력으로 성질 팍팍 죽이고,, 꿋꿋하게 낚시대를 드리우는 방법 밖에 없나요. 지렁이 사용하믄 블루길 동생,, 옥수수로 교체해도 징그럽게 나를 사랑하는 블루길 동생 등장.. 떡밥(딸기텐)사용해도 블루길동생이 좋아하나봐요.. 머든지 잘 먹는 동생 때문에 환장하겠습니다. 고수님들의 작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6-09-13 23:21:22 전층낚시Q&A에서 이동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