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릿대가 너무 낭창거려서 끝을 조금 절단하고 쓰려고 합니다. 근데 초릿대끝에 초릿대실인가요? 호사끼? 그걸 강력접착제로 붙여야하는데 자꾸 지저분하고 울틍불퉁 매끄럽지않게 되네요.. 접착제를 어찌하면 깔끔하게 칠할수있나요? 그리고 초릿대 절단할때 어떤걸로해야 깔끔하게 절단될까요?
저는 먼저 쇠톱으로 손에 힘 안주고 살살 갈아서 자르고 야스리나 사포로 살짝 다듬습니다.
그리고 몇번인지는 모르게지만 사포로 자른 부분은 약간 둥그스름하게 다듬어 줍니다.
이때 도장 조심하시구요...
전 손가락에 사포 감아서 다른 손으로 초릿대 끝부분 잡고 살살 갈아냅니다.
그리고 초릿실을 끼우시고 안끼운 쪽 말고 끼운쪽 부분은 라이터로 살작 그을려줍니다. 그럼 실이 안삐져나오거등요..
그러고서 초릿대 끝부분에 침을 조금 발라주고 끼운 부분에 접착제 미량 투입.
그다음에 다 마르고 나면 아까 라이터로 그을린 부분을 검정색 메니큐어를 발라줍니다.
전 이렇게 사용하는데요...
사실 제가 다른 분들이 어떻게 하시는지 잘 모르고 어떤게 가장 좋은 방법인지 잘 모릅니다만, 단지 도움 되시라고 제 경우를 적어 봤습니다.
아마도 이번주하고 다음주가 가장 호조황이 아닐까 하네요..
부디 멋진 찌올림, 강한 손맛 보시길 바랍니다. ^^
400번 사포로 초리실 붙일부위와 끝부위를 사포로 다듬어준다.
초리실을 10mm 정도 끼우고, 끼운쪽안쪽은 라이터 약한불로 살짝 그을리고 손으로
말아준다.
초리대끝 부위 침을 소량 묻치고, 접착제를 한방울 떨어 트린다.
접착제 떨어트릴때 침 묻힌곳으로 가지않게 주의한다.
굳어면 수정펜으로 그을린 부위에 소량으로 마무리 하심 처음과 같은 대가 될것 입니다.
안출 하세여......
아주 살짝 불을 대고 말아야 합니다.
불을 살짝 대고후에 손으로 살짝 말아주면 깨끗하게 다듬어 집니다.
그런후에 초릿실 끝부분에 물을 살짝 바르고 물을 바를때는 접착제 바를곳까지
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하시고 접착제 한방울이면 간단합니다.
그후에 저 같은경우는 붓이달린 차량용페인트로 마무리를 합니다.
즐낚하세요.
처음 철 방법은 윗분들 말씀대로 하시고 본드 칠 후에 숙련 까지는 아니더라도 주의 깊게 하지 않으면 본드가 너무 많이 쏟아지는경우가 있읍니다
이럴경우엔 마르기전에 휴지로 살짝 찍어내듯 닦아주시고요 엄지와 검지에 침을 발라서 한바퀴 돌려줍니다
그리고 후처리를 메니큐어를 하시던지 찌도료용을 발라주시던지 하면 됩니다
본드 작업시 가능하시면 주사기 바늘을 이용하시는것이 정밀하게 작업시엔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초릿대부분 아주 잠깐이라도 라이터에 의한 열에 노출되면 약해집니다.
카본은 열에 상당히 약하답니다.
그냥 순간접착제 바르시고. 시간경과후. 커터칼로 다듬고. 고운사포로 마무리 하시고
검은계열의 점착제성이 있는 도료같은걸 발라주면 됩니다.
릴리안사를 초릿대에 끼운상태에서 라이터로 지지기전에 먼저 릴리안사를 이쑤시게 같은데다가
끼워놓고 라이터로 지진후에 다시 빼서 초릿대에 끼우시면 됨니다.
월척에서 어떤분이 가르쳐준 방법인데 괜찮다고 생각되서 알려드림니다.
그리고 저같은 경우에는 릴리안사에 강력본드를 바를때 이쑤시게끝에 조금 묻혀서 사용하면 편하더군요
이상 허접한 사용후기 올림니다. 항상 안출하시고 행복하세요 ^^
참조하세요.
잘라서 이득 보신분 없습니다...
원줄만 짧게해서 쓰세요.
휴지로 감싸고 난 후 초릿대 실 넣고 순간접착제바릅니다. 휴지랑 같이 연결되어잇기에...
절대 떨어지지 않던데요?! 말끔하기도하구요,
만약 자르신다면 자를때 톱 갈때쓰는 줄 (철물점가면 얼마안함)로 자르면 될거같고요
접착제 바를때 이쑤기게 추천합니다
저도 어제 이쑤시게로 바르니까 깔끔하게 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