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경우 부력 맞출때 현장에서 변경시는 봉돌을 손톱깍이를 사용 하는데 봉돌이 삐죽삐죽 보기 싫어지고
집에서 수조통 사용시 컷터날로 봉돌을 깍는데 모양은 이쁘게 나오나 손을 베인다거나 작은 봉돌을 손으로
잡고 깍다보니 잘깍이지도 않고~ 힘이 드네요~
월님들 자신만의 방법? 또는 봉돌 잘깍이는 도구 추천좀 부탁드려요~
흐~~~~~~ 넘 한심한 질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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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초보인데 이런말씀드리기가 부끄럽지만 도움이 되시길...
먼저 찌의 선택이중요하다고 봅니다... 대부분 찌만의 부력이 있으므로 비슷한 봉돌을 사용하면
심하게 봉돌을 깍을 이유가 적어지구여...만약에 봉돌을 많이 깍아야 할경우에는 전 처음에 니퍼를
사용해서 모양을 만들구여 다음으로 님과같이 커터칼을 이용합니다...미세한 부력과 모양만들기에는
커터칼만큼 좋은게 없다생각이됩니다..(사포가 아닌 이상에는)
봉돌깍는것도 수조에서 가라않는 속도를 보니 어느정도 깍으면 되겠다는 느낌이 오더라구여 그래서
니퍼로 적당히 깍고 다음에 손질을 하면 좀더 현명하고 안전하게 깍으실수있으시리라 생각됩니다....
요즘 니퍼 저렴한 가격에 정말로 잘깍이는 니퍼들 많이 있습니다...열심히 하시면 더좋은 방벙과 안전한 방법이
있겠지만 저는 아직까지 이런방법을 사용하니 허점한 답변이네여~~~
항상 안출과 어복이 함께하시길...^^
우선 봉돌을 최대한 근접한걸로 골라서요 최대한적게깍죠
작고가는 줄로 작업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오래걸린다는것
그래야 모양도 좋고 미세하게 깍을수 있더라고요
님의 말씀대로 손을 베일까봐 골무를 만들어 사용합니다
재료는 자동차 안전밸트 입니다..사용하지 않는 혁대(?)도 가능 하고요
손 베일 염려없고 원하는대로 깍을수 있습니다
사진 올리는 수고도 마다않고 친절한 답변 너무 감사 드립니다
저도 이왕 글 본거 한번 따라 해보까요;;
원래 봉돌호수 보다 적은 호수를 선택합니다.
그리고 실납을 이용하여 찌맞춤을 합니다.
실납은 길이를 알면 중량을 알 수 있어 편리합니다.
아주 예민한 찌맞춤도 가능하구요..
고리봉돌의 고리 부근에 감아주면 됩니다.
현장 찌맞춤시에도 가감이 자유롭습니다.
실납의 굵기에 따라 중량의 증감 정도도 조절 가능합니다.
롱로즈로 봉돌 링을잡고
작고가는 줄로 작업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오래걸린다는것 *2
미세한 부분은 카트를 이용하는데 여기서 카트날 작은것 말고 꼭 큰 카트날을 이용하심 확실이 쉽게 작업가능합니다.
예전에 작은 카트날로 작업 할땐 엄청 고생 했습니다.
또한 손을 베이지 않게하기 위해 문구점에서 파는 골무처럼 생긴제품(명칭은 잘..,)을 엄지 손가락에 끼우고 작업합니다.
**골무처럼 생긴 제품 설명 : 주로 문서를 많이 만지는 직업에 근무하시는 분들은 아실듯 하고요. 구입은 조금 큰 문구점에
종이 넘길때 손에 끼워서 쓰는 제품 문의 하심 될 듯 합니다.
기존의 일자형의 너퍼와는 비교가 되지않게 커팅력이 좋고 매끈하게 깎입니다. 그리고, 미
세하게 자를 수 도 있어서 별도로 칼로 다듬을 필요도 없이 쓸 수 있겠드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