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간만에 토요일이라 의성을 다녀왔습니다. 매일 집가까이서 낚시를 하다가
의성을 갔는데 거리는 20~30분 걸리는 곳입니다... 물론 집에서요
5~7치사이로 마릿수 낚시는 되는데 문제가 있더군요..........
경상도에선 노래기라고 해서 발이 많이 달린 지네 비스무리 하게 생긴넘이 있는데
낚수 가방이며 삐꾸통이며 안들어가는곳이 없더라구요.. 냄시나고
온몸이 근질거리고........ 2시간 하다가 걍 철수 했습니다..
또가고 싶은데 그넘에 노래기 땜에 ㅠㅠ 우째 퇴치법좀 없을까여??
도랑을 파서 고안에 들어가면 괜찮긴 할거 같은데 ㅎㅎㅎ 이늠들이 에프킬라를 쳐도 그때뿐이고 계속 기어나와요
ㅠㅠ 포기해야하는동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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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뿐이 답이 없을꺼 같습니다. 집이 촌이라 그런벌레들이 많은데
킬라도 별로고 노란색 가루로된 약을 뿌리니 없어지던데
효과가 바로 있는지는 확실히 모르겠습니다.
약을 뿌려도 얼마못가니 포인트를 옮겨보시는건 어떨까요..
다른 저수지로 옮길수 밖에 없습니다
노래기 독성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콩밭아래 붕어들이 콩잘먹듯 아마 잘듣지않을까 생각 ^^
간단한 퇴치법은 바퀴개미 쾨치하는 해충방지제 (빨강통레이드?) 한번 쏵 하면 해결입니다
인근 해충전멸이며 안심입니다
쪼매 비싼거시 돈드는거라 ... 흠이죠
노래기로 대박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