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에 모처럼 들어와 인사드립니다...
송구하게도 제가 이번에 찌를 좀 바꾸려고 합니다.
노지 떡밥낚시를 위주로 한 저의 요즘 낚시스타일입니다만,
가끔은 지렁이, 또 아주 가끔은 새우도 쓰고 싶어
겸사겸사 떡밥, 생미끼 낚시 다 가능한 전천후 찌를 찾고 있던 중에
괜찮아 보인다 싶게 눈에 띄는 하나의 찌가 있어 여러분께 자문을 구하려고 합니다.
바로 월척에 상품으로 올라와 있는 '나루예 청매'라는 찌인데요.
떡밥용으로든 대물용으로든 사용해 보신 분들 계시면
귀찮겠지만 사용기를 좀 부탁드려도 될런지요...
(무엇보다도 다들 늘 건강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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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은 햇빚에 노출되면 청색이던 몸통 도장이 적색으로 변합니다 제것 16개 전부가 언젠가 부터 홍매가 되어습니다 ㅋㅋㅋ
그 점 말고는 노지에서 쓸만 하시다니 우선 하나 사서 시험해 봐야겠습니다.
님의 말씀이 많은 참고가 되었으며, 신경 써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