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술먹고 친구랑 좋은데 갔다왔네요.. 흐미 지금생각하면 그돈으로 좋은 낚싯대랑 살껄하는 후회가.. ㅋ.
월척 회원님들은 낚시하시면서 따로 유흥을 즐기시는지요..
낚시도 장비 산다고 돈많이 들어 가고 유흥은 하룻밤에 삐리릭..총알이 다날아 가네요..
월척회원님들은 둘다 하시는지요? 아님 온리 낚시만..ㅋ..
술먹고나니 기분좋아 내가쏜다 가자해서 아침에 자고일어나니 속만 쓰리고 남는건 허무함...근데 또가고 싶은건 왜일까....?
저만 그런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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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금을 익일아침에 잡기에 사무실 안들리고 바로퇴근하는데 일마치면 돈있겠다 빠에가서 한잔,나와서 아쉬워 단란한데가서한잔,술이 간을키워 내가쏠께 연달아외치며 또 나와서 다른 단란한데로 이동...어떤날은 해운대놀이터로(룸싸롱)…한달 술값만 돈 천만원~ 저는 지금 노가다형틀목수로 직업전향하고 아들하나 낳고 아둥바둥 살고있지만 그땐(20대후반) 참 아침에 술기운에 눈 뻘게가 속 디비져도 밤만되면 또 가고싶더군요~물론 매일은 못갔지만...
암튼 횟집수조속 도다리마냥 바짝 엎드려 살다보니 이젠 가고싶어도 못갑니다. 낚싯대도 마누라눈치봐가며 하나하나 구입하고있구요~
암튼 저가 하고자하는말은 돈바쳐주고 체력바쳐줄때 좋은데도 다니고 낚시도하고 열시미 일도 하면 그만이라 생각합니다. 인생 뭐 있습니까? 하고싶은거 하다 원없이 가는거죠~~~
앞으로도 물가에서 보낼 예정입니다^^
인생은 공수레공수다~~~
낚시를 하면 도박과 여자를 끊을수 있다고 하는데
개안읍니다~~~
영점맞춤하면 붕어가 전봇대도 들어 올린다고 하잔아요~~~
제자리로 돌아 오시면 됩니다
낚시터로요
40 넘어서 부터는 시들시들
가기 싫어지더군요~~
돈보다는 애들 자라는 모습보며
부끄러운아빠가 되기 싫어서인
지도 모르겟네요 ㅎㅎ
있음 어쩔수 없는데 그것도 간단히 합ㄴㄱ다.
헌데 유흥은 짧고 낚시는 길더라구요...
낚시에 미리 투자 해 두는게 나중에 돈버는 비결입니다. ㅎㅎㅎ
어제 낚시대 몇개마셨습니다
낚시(붕어)가 좋아! = 늙음
ㅋㅋ,,,, ? ㅠㅠ,,,,,,,,
전 이제는 늙었나 봐요,,,,,,,
술은 비싼건 못마시구요 소주3병정도 ;;기본 5만원이상나오네요 ㅋㅋ
그돈이면 낚싯대사는건데...ㅋ 비싼데는 안갑니다 얘들이 초6 중2라서요
노름은 안합니다..
우리직종이 노름이심합니다.
상가집에서 하루밤에 콩고도2.0 삿다는 사람도있심다..ㅎㅎ
마눌이 노름안해서 이쁘다고 하네요...
돈을 맞겨 놓은것도 아니면서...돈 돈 돈
때스면 기분 팍 상합니다.
그래서 요즘 안갑니다.
나를 사랑해주는 순수한 마음을가진 집사람이 더 좋아요.
하루 저녁에 30~50 깨지면 낚시대 한셋트 살돈인데 몇일동안 속 알이 할껄요.
제 직원 한명이 세배 수금 했네요 저도 자랑 아님;;
전 접은지 3년 되가네요 그때는 사고싶은거, 가고싶은곳, 타고싶은거 걱정 안하고 살았죠
지금은 살짝 후회하며 살고 있습니다...
직종이 바뀌고 애들이 커가면서
씀씀이를 아끼고 그즈음에 낚시를 접하고 양어장엘 다니면서
술도 소주, 막걸리만 먹고 양도 많이줄여 이래저래
남는 레져네요. 엄한기라 고기 못볼때면 담배만 작살 나지만요~
고치기 정말이지 힘든게 술버릇입니다
칭구들 안만날수 없잖아요 얼큰하게 땡기면 그다음엔
자기도 모르게 그버릇 나옵니다 주구장창 낚시가도
일년에 서너번은 술값으로 목돈이 나갑니다 ㅎㅎ
낚시에 본격적으로 빠지니까 별루안가게 되더라구요.ㅋㅋ
보편적인 여자들이 싫어하는건 다 좋아라 합니다
낚시,바둑,당구,축구,술,담배,커피,골프?,야근? 등등
근데 딱두가지만 안합니다 도박과 여자-_-
명박이땜시 피곤하게 하기싫어 접었지만~
당신 계정은 얼마였고 한달 대출액은 얼마였는지??? 밑에있던 직원한명이 하루 1200가량을 수금했다???... 혹시 대구??? 암튼 일수재이출신 아니랄까봐~ 건방은~~~
나이먹으면 돈갖다줘두못씁니다
체력이달려 좌대아니면못가구 양어장낚시도 밤샘못하구 12시되면옵니다
잘놀아도 후회 못놀아두후회 후회안하는인생없읍니다
ㅎㅎ농담입니다^^
그만하겠심다. 나도 잘한거 없으니까요~~
웃으믄스 삽시데이~
술.여자보다 낚시가 좋네요^^
근데 돈없고 직장없고 차없고 장비가 없어서
항상 마음만 끙끙 앓고있습니다..ㅠㅠ
인생 뭐있나요??^^
쭉이렇게 살고 있는데....잘하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
나이트클럽/룸 돈없이 어딜가도 극진히 대접받던시절 있었지요....
마담들 가게 옮기면 개시 해 달라고 선물들고 사무실 찾아오고 했네요...
하지만 남는건
후회만 남더군요... 빨리 재자리로 돌아오는것이 현명합니다...
요즘은 낚시장비와 캠핑장비 사 모으느라 유흥으로 써버린 돈이 아깝기 그지없습니다...
하지만 낚시터에서 가능하면 맛난걸 먹으려고 쓰는 돈은 하나도 아깝지 않습니다...
동출하는 친구들과 낚시터 오고가는중 맛집 찾아가며~ 맛있는거 사먹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무슨 낙으로 살아야 하나.....
직장에서 쌓인 스트레스는 풀어야 하기에...늦은 나이까지 할수 있는 취미생활이 뭐가 있을까 많이 생각했습니다.
그것도 혼자 할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 생각끝에 얻은 결론은 낚시 더군요...^^
작년까지 생각은 하우스낚시는 관심도 없었습니다. 수영장에 있는 고기 잡았다 놔줬다, 잡았다 놔줬다 그게 무슨 재미가 있을까 했었는데... 이번년도는 하우스낚시에 푹 빠져 있습니다...^^
일이 바뻐지니 노지낚시 갈 시간은 없고 해서 손맛이 그리워 손맛터나 하우스낚시터 몇번 가봤는데 그것이 문제 였는지...
남들은 옆에서 잘도 잡아 내는데 저는 꽝~~~~~~
슬슬 오기가 발동하기 시작하더군요.
손맛터, 하우스낚시터 승부함 내보고 싶더군요..ㅋㅋ
이번년도 매주 손맛터와 하우스낚시터를 다녔더니 ... 이제는 왠만큼 합니다...^^
아무생각 안하고 찌만 6시간 정도 보다 오면 정신이 맑아 지는 느낌입니다.
몸도 가벼워 지는것 같구요.
문제는... 중층대, 중층찌, 중층소좌대 이런것들에 대한 지름신이 자주 강림하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