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음.. 갑자기 옛날에 기름집에서 기름짜고 남은
깻묵을 망치로 으깨서 옥수수와 함께 잉어 낚시 사용하던 생각이 나서요
가끔 붕어도 물리고하던데요
요즘 사용하는 변산보리+어분대신에 깻묵+어분 또는 글루텐을
사용한다면 떡밥비용을 많이 줄일 수 있을거 같은데
사용이 가능한지 이번 주말에 실험해 볼려구요 ^^
유료터나 노지에서 깻묵으로 사용해보신분 있으시면
사용기 좀 올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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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이 깻묵은 잉어용 입니다 물론 붕어도 몰리고 떡붕어도 솔찮이 모입니다
깻묵은 무거운 계열의 집어제로 비중이 가벼운 글루텐과는 약간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
자세한것은 떡밥 고수님들에게 패스~~
깻묵도 환경친화와는 거리가 멀군요 음.....
어분이나 보리제품은 어떤가요 ??
대부분 떡밥이 환경친화적인것 같지는 안고
지렁이나 삶은옥수수 찐보리 삶은감자.. 이정도가 환경친화적일까요??
얼마전 모 회사 한 대학교와 연구개발로 100%분해 가능한 환경친화 떡밥을 최초로 출시한것으로 알고 있읍니다
사촌 동생집이 참기름 짜는 곳이어서 우연히 지나다가 참기름을 짜고 남은 깻묵 한판을 얻어 왔지요
차속에 참기름 냄세가 진동을 하면서 저는 회심에 미소까지 흘리고 왔다는거 아닙니까
저수지 붕어는 오늘부로 몽주리 내가 접수한걸로 착각을 한거죠
다음날 세벽녁에 저수지로 달려간 저는 찐버거 + 갯묵 + 천하무쌍을 버무려서 집중적 으로다 투하개시.....
(-,.-)........ 하루 죙일 저 모양으로 앉아 있었습죠 다음날도............
이상하게 깻묵만 섞였다하면 붕어들이 피난을 가버리나 봐요 ... 귀신입디다 귀신.......
지금도 잔유물을 못버리고 트렁크 어딘가에 있을 쓰다 남은 깻묵... 생각난김에 내일은 버려야 겠수다.....
윗분들이 못잡았다니 할말이업네요.
가게에서 파는 떡밥보다는 100배
친환경 입니다.
많이 못잡는것은
집어가 안되서 인듯 하네요 ^^..
월척캠페인: 오분만 청소합시다
고수님들의 글을 읽고난 후 내가 잘못하고 있는건가 해서요.
전 낚시한지 20여년 되었는데 처음에는 방앗간에서 사다가~~(첨 낚시 배울때 깻묵 섞어야 잉어도 잡힌다는 현지촌로의 배움에)
요즘도 낚시점에서 파는것 사용합니다.
솔직히 요즘 엄청 복잡하고 쪽발이 글로 표기되는것 뭐가 뭔지 모르겟습니다.
전 지금도 계곡지. 댐, 강 낚시할때는
신장 굵은것 1. 깻묵 1,어분1 뭉쳐 몇번 던진 후,
좀 있다가 신장 가는 것 혹은 콩가루 조금씩 첨가해서 따로 씁니다. 효과는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