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물낚시중 이것저것찾아보다가 물왕저수지에 드라이브갔다가 손맛터라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냥 가두리안에서 엄청나게 손맛보시더군요.
하여 낚시대를 비롯하여 원줄, 목줄, 바늘, 찌의 선택까지 머릿속이 복잡합니다.
1.일단 낚시대는 셋여섯다섯의 제품을 선택하였지만 길이가 문제 입니다. 보통 손맛터와같은 유터에서는 몇칸대를 사용하는지
어떤길이가 유리한지 알려주십시요.
또 낚시대 칸수에 따른 받침대의 절수도 알려주십시요.
2. 원줄또한 갯바위찌바리로 오랫동안하여 대략적으론 알고있지만 민물에서 어떤종류의 라인을 사용하는지요?
싱킹, 플로팅 , 세미프로팅??, 목줄 또한 카본위주로 사용하였지만 후로로카본?? 나일론?? 요런것도 사용하더라고요..
손맛터 기준으로 라인의 홋수와 어떤 줄을 사용하는지?
3. 바늘은 몇호의 크기를 써야하는지요?
4. 찌의 선택이 가장 궁금한부분인데 민물찌도 바다어신찌와 같이 여부력이라는게 존재하여 좁살봉돌등으로 여부력을 최대한 줄이는데
민물찌의 경우 어떻게 없앨수있으며 쯔리겐, 살레부레, 그렉스 등과 같은 부력 및 도장이 정확한 찌 브랜드를 알고싶습니다.
5.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가까운 낚시터가 고잔낚시터인데 고기 잘나오나요?ㅋㅋㅋ
6. 떡밥도 추천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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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어장은 포인트별로 쓰는 낚시대가 있습니다.
주로 쌍포(같은 길이의 두대 낚시대) 를 펴는데요. 그것은 집어 효과를 보기위함 입니다.
가지고 계신것이 3칸대 두대가 있다면, 주인에게 3칸대에서 잘 나오는데가 어딥니까?
라고 물어 보시면 잘 알려 주실것 입니다.
2. 저도 바다꾼입니다. 원줄은 바다와 틀리게, 바다에서 사용하는 목줄을 민물에서는 월줄로 사용 됩니다.
투명사이며 카본이면 더욱 좋습니다. 그러니 프로팅이나 세미 프로팅을 논할 이유가 없습니다.
3. 바늘은 붕어 낚시터라면 6~7호(붕어바늘 기준) 면 적당 하며
잉어와 향어가 나온다면 감성돔 3~5호 면 됩니다.
4. 찌부력이 정확히 나온 찌라 해도 봉돌이 문제입니다.
바다낚시에서 예를 드어 본다면 제로찌 정도로 부력을 맞추시면 됩니다.
즉 다시 말씀드리자면, 잔존 부력이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봉돌을 달고 찌를 던져서 수면에 찌 끝부분이 자물 자물 거리면 그것이 양어장에 맞는 찌부력입니다.
5. 양어장 졸업한지가 오래되서 고잔낚시터는 잘 모릅니다. 죄송~
6. 떡밥은 양어장에서 파는 떡밥을 쓰시는것이 가장 좋다고 봄니다.
배합은 집어를 할수 있는 집어용과 직접 붕어가 먹을수 있는 먹이용으로 해서
두가지를 쓰는것이 좋습니다.
이상 입니다. 항상 즐낚 하세요~
그곳에서 조과가 있다거나 단골꾼 같은분 포섭해서 한번 물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