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침틀에 관하여 & 현재 공구하는 다련장에 대한 견해들을 들어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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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원래 받침틀을 쓰지 않았답니다.
물론 불편하긴 했지만, 받침틀 없다고 낚시가 안되는 건 아니기에 안사고있었는데
낚시 장비를 다시 장만하며, 받침틀도 구입할려고 생각중입니다.
때마침 월척에서 '다련장받침틀'을 공구하네요.
저렴한 가격과 가벼운 무게에 끌려서 이걸로 사야겠다고 마음먹고 있었습니다.
근데 막상 공구일이 되니 약간 망설여지네요.
일단 쩐이 부족해서 땡기긴 한데, 이왕 사는거 좀 더 투자해서 기존의 다른제품을 살까 하는..
많은 분들이 저렴하고 가벼운 건 인정하지만, 저와 같은 걱정을 하시는 분이 많을 것 같습니다.
몇몇 분들이 사용기를 남겨주시기도 했지만, 선배 조사님들의 더 많은 의견 들어보고싶습니다.
이 글이 현재 공구중인 제품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까 걱정도 했지만,
선배조사님들의 긍정적인 의견이 뒷받침된다면 오히려 더 좋은 영향을 가져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부담없이 글을 써봅니다.
받침틀을 필요로 하시는 분들이나, 공구 참여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이런 저런 의견들 많이 남겨주시고 가십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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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증상이 심하신분들은 좀 아쉬운듯 다른것을 구입하시고 바로 되파는 경우가 많습니다..
혹 있을 이중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신중한 결정 내리세요..
비싼것은 비싼것대로, 싼것은 싼것대로 장,단점이 있습니다..
저는 대* 8단 생각하고 있다가, 다련장을 보고나서는
이 가격에 이성능이면, 약간의 불편함은 감수할수 있겠다고 생각해서 공구참여할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일자형 9단을 사용하다가 최근에 라운드형 서프 프레임을 구해서 자작으로 업그레이드를 시켰습니다.
1자형 9단의 경우 중고로 5만원에 일전에 구입하여 사용하던 것이고 이번에 서스프레임은 같이 다니시는 선배님께서 제공해 주신 관계로 비용이 들지 않았지만 앞 지지 다리와 석축용 브라켓제작 및 서스봉 구입하는데 별도로 다시 6만원이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겁고 가방도 적당치 않아 고민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보자면 공구하는 다련장 밭침틀은 설치시 시간적인 문제와 함께 설치방법에서 약간의 불편함이 예상되긴 하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보입니다. 뒤꽃이야 아마도 충분히 여분들을 가지고 계시리라 보구요~
제 입장에서 만일 다대용 받침틀이 없었다면 3-2형으로 바로 쏠리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왜냐면, 나중에 별도로 틀뭉치를 구한다면 개별 틀 뭉치로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리라 보기때문이고, 현재 공구가로 일반 다대용 받침틀(대륙, 어디든, 대물낚시 등등)의 프레임과 다리 구매 가격도 안될 정도로 저렴한 지지구조 및 부속품이 제공되기 때문이지요~
저는 주로 전라남도 지역으로 많이 다니는 편인데.. 석축 지역이 상당히 많은 편입니다. 지지의 안정성과 다대를 잘 버틸수 있는(쏠림없이) 구조인가가 가장 중요한 판단 포인트가 아닌가 생각 됩니다. 경험상 밤낚시 하다보면 발이 미끄러지거나 헛디뎌서 낚시대 편성된 쪽으로 몸이 기우는 경우도 가끔 있기 때문에 이러한 급작스러운 충격에도 어느정도 버틸 수 있는 구조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사람도 보호하고 낚시대도 보호할 수 있으면 더 좋으리라 봅니다. 솔직히 낚시대 및 받침대를 거치하는 구조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공구하는 제품의 지지 구조 부분은 그림으로 볼 때는 어느정도 안정감이 있어 보이지만 써보지 않고서는 뭐라 말씀 드리기가 어려우리라 생각합니다.
만일 공구 하신다면 서스 프레임을 추천 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