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제가 설화수 트랜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민물 경질대 이고 낚시 초반부터 사용하던터라 동와-수보, 무한 몇번 캐스팅해봤지만 저와는 맞지 않는 느낌이었습니다.
제가 주로 대물낚시를 하다보니 다대편성을 주로 합니다. 이전에는 몰랐는데...
3.8대 이상 써보질 않아서 트랜드가 무겁다는 느낌을 요글래 자주 느낍니다. ㅜ.ㅜ
요즘 대물낚시 추세가 4.0대 이상의 장대를 같이 운용해야 하는상황인데.. 겁이나네요..
낚시는 제대로 해보지도 못하고 엘보우가 오던지 금방지쳐버릴까봐...
월척회원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다른 장비로 갈아타야 될까요? 그냥 써도 무난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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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겁긴 무거운데요.. 장대면 모든낚시대가 무겁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가벼워야 얼마나 가벼운지 다른 낚시대를 사용안해봐서 답은 못드리겠네요.
전 그냥 통초리대 사용합니다. 앞치기 헐씬 수월하구요.
낚시대에 무리가서 낚시대가 부러진다고 하는데..
맨날 꽝치는 저로선 그냥 편한 밤낚을 위해 부러져도 좋다는 생각으로 합니다.
갈아탄다고 본인에게 맞지 않으면 손해가 급니다..
저라면 그냥 사용할거 같네요ㅎ
욕심부려서 쾌적하게 앞치기가 안될 정도로 길게 써봐야, 팔에 무리만 가고
캐스팅 정확성도 어차피 쾌적하게 앞치기 할때만 못합니다.
원줄 길어봐야 제압 능력이 그만큼 떨어지고, 원줄 더 길다고 캐스팅 거리가 더 길어지는거 얼마 차이 안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