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찌 고수님들께 물어볼게 있어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제조사는 우선 밝히지 않도록 하고 차후 문제에 대해 확신이 생기면 밝히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채비는 카본원줄 2호 부력은 3.7g/4.4g/4.9g 이렇게 3종류의 찌를 사용하며 바닥 낚시 유동 스토퍼를 사용 중입니다.
총 20개 정도 구매했고 저렇게 크렉이 생긴 건 13개 정도입니다.
사진에 보시다시피 찌 하단 부분에 크렉이 발생했습니다.
제조사에 처음에는 as 신청을 했는데요.
밑에 사진에 보시다시피 저렇게 크렉이 간부 분에 대충 도장만 해서 보냈네요.
as를 하지 않았던 정상 제품들도 사용 후 크렉이 생기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조사에 불량이 이렇게 생기는 것에 대해 초기 불량이 아닌가? 해서
문의를 했으나 문제가 된 찌에 대해서 지금까지 as가 한 번도 들어온 적이 없다네요.
그럼 제가 무슨 잘못을 해서 찌에 크렉이 간다는 것인데....
고수님들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꼭 좀 답변 부탁드립니다.



낚시중 채비 걷을때 받침틀이나 기타 장비에
부딪힐수는 있어도 그 현상으로 저 정도까지 크랙이
생긴다면 제조사 문제일듯 하구요.. 특히, 여러개의 찌가 같은부위에 집중적으로 크랙이 간다는것은 100% 제조사 결함인것 같습니다. 제조사에 다시 한번 상세한 내용을 전달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줄잡이를 사용할 경우 하단이 약해서 부러져버려요....
그리고 줄잡이는 사용한 적은 없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제조사에 문의해서 자체 불량이지 않냐고 문의 결과 문제가 된 제품은 한 번도 저 부분에 문제로 as 들어온 게 없다네요ㅠㅠ
물론 제조사가 어딘지 알구요.
구조적이면서도 고질적인 문제입니다.
위내용과 같은말을 반복하길래 전부 폐기처리했습니다.
이런것이 a/s신청 들어온적이 없다구여.
저건 a/s불가입니다.
이미 찌로서의 기능을 상실한거지요.
미사용이라면 구입처에 환불 조치하심이.......
받침틀을 포함한 기타 장비 등에 부딪치거나 틈새 사이에 찌가 끼는 경우,
수초가 많은 지역에서 찌 걸림이 발생했을 때 조금 무리한 힘을 주어 빼내는 경우에 찌 몸통의 상하 거의 동일 부위가 특히 잘 깨지는 찌가 있더군요.
저도 유독 동일한 찌만 그런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렇더라도 위에 말씀하신 경우는 많이 심하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결국 저만 그런 문제가 아닌 거였네요....
다시 한번 제조사와 통화 후 아무런 조치가 없으면 제조사와 제품 이름 그리고 제조사에 대응 등 다시 한번 게시글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양심적 조구업체도 있겠지만)
그런데 저건 상식적으로 소비자 과실로는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여기 추가 회원님 댓글 참조하셔서 다시한번 A/S 요청해 보세요!!
수초낚시하거나 어디에 잠깐 부딪혀도 크렉이 자주 일어납니다
소재가 중요해요 스폰지 백발사등등 약합니다
전 그래서 무조건 오동나무 찌를 사용합니다 내구성이 무척 강하지요
한번도 파손된적이 없네요
고로 외부에 시로 감아서 보강을 안하면 언젠가는 파손이 되고
그 부분에 굴곡을 메우다가 보면 칠이 두꺼워져서 충격이나 장시간의 노출에 의해서 크랙이 발생하며
재작상의 구조적인 문제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위 제품은 도장에 크렉이간 상태입니다.
그리고 수초낚시는 하지 않네요...
위에 글에 언급된 것처럼 재질이 약한 찌몸통소재에서 비롯된것 같네요..
저도 찌를 만들지만 대체로 소재가 무른 발사목이 가장 이러한 파손이 잘 납니다.
소재의 한계라고 보시는게 맞을듯...
오동목이나 스기목처럼 단단한 소재는 이러한 파손자체가 잘 나질않습니다.
물론 과도한 챔질이나 수초등에 걸려 파손되기는 합니다만...
발사목등 몸통소재가 무른 재질을 만들땐 합사등 다른 보강을 해야 이러한 현상이 덜합니다.
수제찌로 만들어나오는경우에 이러한 파손이 나질않도록 하기위해 보강을 해서 만들어 가격이 대부분 비싼경우 많습니다.
일일히 손으로 작업하기때문에...
하지만 일반적인 대량생산하는 제조사에서는 이러한 공정을 안하고 수제찌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기에 뭐라하긴 좀 에매하네요..
만약 미사용이라면 반품하시고 사용한 경우에...보상은 힘들듯..
그리고 마지막으로 기성찌는 도장도 수제찌보다 견고하지못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제가 생각할땐 몸통소재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몸통소재가 무른재질일경우엔 수초가없는 맹탕일경우에 사용하시는것이 좋으며 수초가 있는곳이라면 단단한 소재 오동목등등으로 만든것을
사용하셔야 이런한 현상이 조금이나마 없어질듯..
요샌 저부력에 앞치기 잘되는 발사목 찌들이 유행입니다
그러한 재질의 찌들은 크랙이 심하거나 약합니다
2중지출의 경우가 생기지요
다시 오동목이나 스기목으로 돌아오는경우가 많더라구요^^
찌를 오랫동안 만들어본 저의 소견으로는
사용자의 부주의도아니고 몸통나무소재의 문제도
아닙니다
찌다리의 낭창임때문에 챔질시에 크랙이간부분까지꺽이는힘(챔질하는힘)이 전달되어 칠부터 크랙이 가기시작하는것입니다
저걸모르고 계속사용하면 급기야는 몸통까지 갈라지게되는거죠
아마 기성찌 쓰시는분들은 이경험을 해보신분들이 많으시리라예상합니다
정확히 원인은 찌다리의 낭창임때문입니다
아무리 솜말이를잘하고 보강을해도
다리가 낭창되는찌는 챔질시 꺽이는힘을
감당할수 없읍니다
(저찌는 아마 솜말이도 안되어 있을겁니다)
조구업체에서 제조시에 찌다리재료의 선택을
잘못해서 생긴 현상입니다
저런현상이 안생기게하려면 찌다리가
경도가많이나가 빳빳하게 낭창이지않는
재료를 사용하는게 정답입니다
그런재료로 만들면 저런현상이 거의생기지 않읍니다
찌를 오랫동안 만드신분들은 제작시에 이런문제를
감안해서 만드는게 기본입니다
생각해보시면 아주 기본적인 과학적인 원리죠
이런원리를 알고도 원가를 아끼기위해 이렇게
만들었는지 아님 이런현상이생기는것도 모르고
제작한 조구업체의 무지의 산물인지 이걸만든 조구업체는 아마 알고있으리라 판단됩니다
저찌를보니 그저 웃음만 나오네요
원글올리신분께 상세히 설명드렸으니
도움이되셨음 좋겠읍니다
금액도 수제찌와 별 차이 없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저녁에 전화 주신분 맞으시죠?
상세히 설명도 해주시고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