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증이 생기면 전화하는 타입이나.... 판매자에게 물어보면 객관적이지 않아서 질문글 올립니다.
캐미고무에 바짝 꽂쳐있는 전자캐미 밧데리 빼다, 엄지 손톱밑이 벌어진 경험과.... 캐미고무가 빠지는 경험....
그리고 겨울철 손이 곱을 때면, 이로 물어서 빼는게.... 다대 편성에서 짜증 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중.... 지인이 전자찌로 바꾸라고 한소리 하네요.
원하는 전자찌는 , 찌톱이 얇았으면 좋겠고, 적색 불빛으로(입질시 깜박임 만 주면) 낮에도 잘보이는 시인성을 갖춘 제품이 인데,
밤, 낮으로 캐미 교환하는 수고로움도 없을듯해서 고민하다, 질문 전자찌 검색하다 찌모아 추천에 확인해보니....
입질시 깜박임은 모르겠지만, 2점등 누리블랙원이 2+1 하고 있네요.
예전에 사용하던 표면이 매끈한 프라스틱 주황색 낮캐미 작은거를 LED위에 씌워서 방울형으로 만든듯 합니다..
낮낚시에도 노란색 일자형캐미 형태보다 잘 보일 듯 한데..... 밤에 캐미 밝기는 어떤지요 ?.
이편한 녹색 전자캐미를 쓰다 눈물이 나서.... 전대 적색으로 바꿔서 사용중입니다.
너무 밝아도, 너무 어두워도 문제지만.... 낮캐미를 씌워서 은은하니 잘 보일듯한 느낌인데.... ^^;
찌모아 전자찌 방울형 사용해보신분들.... 댓글 부탁드려요~~~.
2점등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낮에도 시인성 좋구요.
다만 찌톱이 긴 경우 강한 챔질에 망가지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처음 3대를 구입 후 사용 하다 마음에 들어 지금은 거의 주력으로 사용 합니다
찌모아찌 외에 요수 대물, 월산 보급형, 기타 등등을 사용 해 봤는데
찌모아 전자찌 장점
1. 425 배터리 장착시 어떤 전자찌보다 논다는 느낌없이 잡아줍니다(특히 요수 대물은 CR 425 사용시 장착 고정이 별로 입니다)
2. 새 배터리로 교환해도 눈에 피로감이 덜합니다(저는 전부 녹색입니다)
3. 접촉 불량이 적습니다(접촉 불량은 찌모아를 제외하고 비슷 하더군요)
4. 수초 낚시를 좋아해서, 짧은 발사 재질을 사용해서 그런지 아직까지 파손된 경우가 없습니다(월산 OEM 전자찌는 가격대비 훌륭했으나 접촉불량과
나사 부분 몸통이 조금 약한거 같더라구요)
단점
1. 역시 가격 입니다(그래서 틈틈이 찌모아 홈을 보다가 2+1 할 때 구입 합니다)
찌모아와 상관 없는 소비자로, 그래도 아직까지 제가 사용해본 전자찌 중에서는 고장률이 제일 낮고 스트레스를 덜 받는 전자찌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