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꽝조사 맨날터져입니다.....작년올해 정말 열심히2박3일씩 매주 낚시다니고 있는데...매일 꽝만하는 맨날터져입니다ㅠㅠ 나름 열정과 기다림으로 대물을 노리고있지만 어복이 없는건지 실력이없는건지 월척은 고사하고 8치도 못잡도 맨날 이러고 있습니다 얼마전 합기님에 보트 사용기를 보고 급 지름신이 강림하여 보트를 구매할려고 합니다 근데 진짜 보트까지 사야되는건지 아직도 고민이네요...살까?말까? 머리가 아픕니다.저처럼 고민하고 계시는 월척님들 분명히 있을실꺼 같아요.^^ 같은 민물낚시지만 제겐 새로운 민물낚시장르처럼 느껴져서 고민두 되구요.월척님들 저같이 고민하신분들 계시죠?^^답을 찾아야되는데....고민고민이네요.그냥 머리가 아퍼서 이렇게 글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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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낚시다니다보면 월이급나오는데 찾아다니는데...
보트사봐요 월척급은 눈에도안들어옵니다...
눈높이가 틀려져서그런지 4짜 잡으러만다녀서그런지 전 보트타고도 매일꽝만칩니다,,
꽝은똑같더라구요
저는 노지만하는데요
아무래도
노지보단 보트가 장점은 많이 있습니다만
장소가 장소인지라...
그리고,
장비도 바꿔야하고
짐도 늘어나고~~
그래서 저는
고민하다 패쑤~~했습니다
장비병에 잘드는 고기잘나오는곳이 어디없는지
보트사면 짐꾼이 될것같아 꾹참아요.
철이 철인지라 어디드리데면 않나오게써요
애쁜 언니들 상면하세요
팔게 된 결정적인 동기는 "저수지 가운데 있으니 무섭다"라는 생각이 드는 겁니다.
밤에 나오는데 어두워서 보이지 않았던 폐 그물에 걸려 보트가 움질이질 않는데 물귀신이 잡는줄 알았습니다.
보트가 장점이 더 많습니다.
보트 단점으로 무게, 설치시간을 많이들 말씀
하시는데 고니3-(n)기준으로 30분이면 충분히
풀세팅해서 물에 띄울수 있습니다.
포인트 이동시 노질도 요령만알면 힘도 많이
안듭니다. 모르는 분들이 노질할때 힘들다고
합니다. 처음에 저도 노질 한번해보고 보트
안탄다고 했으니까요 ㅋㅋ 대형지 같은곳은
민코타나 엔진있는분들과 함께라면 로프잡고
같이 이동도 할수 있고 ~
좋은포인트에 주차공간까지 완벽한 노지
포인트보다 물과 가장 가까운곳에 주차하고
보트필수 있는 장소가 더 많이 있기도 하고
노지는 조금 먼 포인트로 이동할려면 좌대,
텐트, 삐구통등 2~3번 이동 하여야하고
세팅하는 시간까지 하면 보트가 훨씬유리
합니다. 왕낚님 말씀처럼 타게 되면
큰고기만 눈에들어 오게 됩니다. ㅎㅎ
주위분들보시면 노지에서 보트로 가신분들은
많은데 보트에서 노지로 돌아오신분들은
저말고 없습니다. ㅋㅋ 다 이유가 있겠죠~
처음에는 힘들어도 숙달되면 노지보다 더
편안하게 낚시 할수 있습니다.
조행기에 나오는 속공보트라면 정말 10분이면
필수 있을것 같더군요 ㅎㅎㅎ 하지만
바람에 많이 취약한거 같습니다. 링구나
브라켓을 장착할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꼭 추가해야 된다고 생각듭니다 방송보니
비바님도 배가 출렁거려서 후킹후 일어서질
못하시고 낚시대만 붙들고 있더라구요 ㅎㅎ
바람많이 불면 2개는 너무 불안합니다.
좋은 선택 하셔서 즐거운 낚시 하세요~
집에 4인용 물놀이 보트가 있는데 목숨 담보로 한번 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