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날씨가 추워지고 바람이 많이 불것 같아 이렇게 고수님들의 고견을 듣고싶어서.......
제가 오늘 밤낚시를 하려고 하는데 3천평정도의 평지형 저수지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포인트가 두곳정도인데 한 곳은 수심이 2~3m정도의 수초가 약간 있는곳이고
또 한 곳은 수심이 50cm~1m 정도의 말풀 언저리인데요
어느 곳으로 포인트를 잡는 것이 조과가 좋을까요?
고수님들의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는데 건강 주의하시고 낚시한 흔적 남기지 않는 센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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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 낚시 정답이 없습니다. 경험을 쌓다보면 노하우가 생기게 됩니다
포인트에 적합한 본인의 낚싯대 길이도 고려해야 하고~ 찌 길이도 감안하시고 [수심 낮은 곳에서 장찌쓰면 안되겠죠?]
어떤 스타일의 낚시를 하시는지~ 어떤 미끼 쓰느냐에 따라~ 또는 계절별, 시간대별로~ 그날 달빛이나 소음정도 등등
많은 요소들이 낚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까요
긴대로 이용해 조금더 낮은 수심과 동시에 노리면 좋을듯 한데요
의외로 수심이 조금 나오는곳이 호조황을 누리는 경우가 많더군요
사람이 많은곳에 가면 의례 조금 깊은곳
남들이 잘 앉지 않는곳에 앉는데
재미본 경우가 많은듯 합니다
날씨가 쌀쌀해지긴했지만..2미터권을 굳이 찾을만큼의 물속상황은 아니라고 보여지고요..
아마 11월이 지나서 새벽 물가장자리에 살얼음이 낄때쯤이면 깊은곳이 조과면에서 낳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그런 열악한 시기에도 초대형 노리는 분들은 1미터권내외를 찾는 분도 많습니다..
다만 이 경우에는 어느정도 보온효과가 있는 빼곡한 수초지대 선택이 필수이고요..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더추워지기전에~~~~~~~~~~~~~~~~~~~~~~~~~~
대물한보따리 하이소
지난주 금요일-토요일 밤낚시에도 수심 60 나오는 곳에서 턱걸이 하나...
축적된 지열로 인해 아직은 붕어들이 깊은 수심을 찾지는 않을 듯 합니다.
여러 회원님들 의견처럼 모든 건 붕어 맘이니,
길게 보시고 이곳저곳 탐사해 보시기 바랍니다. ㅎㅎㅎㅎ
바람이 많이 불고 기온과 수온이 내려간다면
아무래도 수심이 있는 곳으로 자리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다들 상류 수초대에 구멍파고 노리고 있을때..혼자 무너미나 제방에 앉아서 조과를 올린적도 부지기수거든요..
배수가 없고 잡어 등쌀이 없는곳이면... 얕은 수심권해드립니다만...
낚시꾼이 많고... 소란하면 깊은곳을 앉는게 원칙입니다.
그 저수지의 앞뒤 상황을 읽어야기에... 지금으로선 속시원한 답변 못드려 지송합니다.
1.5M 정도 나오는곳에서는 8치,9치 3수 했구요...
어제는 1M조금안되는 곳에서 5~8치 사이 10수정도 했습니다..
낚시를 잘 할줄몰라서...기냥 담궈놓고 놀았는데...이렇더군요...
당연히 잡어는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