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주말에 계곡지 출조 예정입니다.
계곡지 지금 시기에 수심 깊은곳 공략하면 어떨지 궁굼합니다.
출조 예정 계곡지는 수초가 전혀없어서요.
산란전일께 확실한데, 수초가 없어도 상류가 좋을지 아니면 중류 수심 3m 이상 권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계곡지 경험많은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수초는 없고 365일 물색이 맑고 버들치가 삽니다.
월척급도 있다고는 하는데, 작년 6월에 중류에서 붕애 4치 ~6치만 100마리 넘게 잡은 기억이 있는데..(지누 4호~5호 바늘도 올리더라고요.)
아 그리고 붕애 많은 저수지에 월척이 있긴 있나요?? 있다면 어디를 공략하는게 좋을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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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산중턱에 잇는 수심 깊은 계곡지에 대물 . 옥내림 채비로 출조를 햇는데 새우 콩 옥수수 지렁이 떡밥 까지 도저히 감당이 안될정도로
애기붕어랑 중태기가 물어 주네요
다시는 여기 안와야지 하고 포기를 하고 한동안 잇고 잇다 우연히 지인에게 애길해줫더니 출조한다네요
가지마라고 말렷는데
담날 4짜급을 잡아왓네요 ㅋ
미끼를 뭐썻냐고 물엇더니
새우망으로 새끼손가락만한 중태기랑 붕어를 미끼로
썻다네요 헐!!!!
제판단으론 아직 조금 이른감이 잇지 않을까 싶은데
혹시나 모르니 자생하는 작은 잡어나 치어를
미끼로 쓰는게 어떨까요 ?
깊은 수심을 공략하시더라도
양쪽으로 대를벌려 나무그늘이나
수심이 얕은 턱도 괜찮을거 같네요 ㅋ
안전출조 하시길...^^
그냥 편하게 1.5~2m권 짧은 대로 노리시면 어지간한 붕어는 나옵니다.
물이 들어오는 새물유입구 토사가 밀린 자리 둔덕을,
수물버들 수몰나무 늘어진 가지,
큰 바위,
건너편 크로스 벽면 정도를,
새우와 참붕어, 옥수수 미끼로 노리신다면 굵은 붕어도 만날 수 있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