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하는데 날씨가
꾀 쌀쌀하더군요....
오늘 대구 최고기온 21도...내일 최저기온12도라는데...
기온이 하루하루 급감합니다....
이제부터 시즌이 시작되는거 겠죠?
첫추위찬스 까지는 아니더라도
이렇게 기온이 급감하면 붕어들도 감지하고 월동준비를 할려고
상류쪽으로 바짝붙지않겠슴니가??
대류현상도 활발해 물도한번 뒤집어 질꺼고...
비만 50미리정도만 한번 와준다면 딱좋겠구만....
오늘 출조하시는 회원님들 기대가 클꺼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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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회의 끝나고 오는길입니다...
09년도 사업계획관련해서...
토요일,일요일 출근하랍니다...
죽고 싶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 붕어 구경만 해도 대박인디...
하여튼 가슴설레는 날씨임은 틀림없습니다...
횐님들 모두 안출하시길...!!!
ㅎㅎㅎ
나도 여기 월척님들께 여쭤볼려고 했는데 ㅎㅎㅎ
붕어들이 수심깊은곳으로 숨을까요?
아님...........
갑자기 떨어진 기온에 겨울이 코앞이라고 열심히 먹이 활동을 할까요???
북동풍이 좀불어주면 더더욱 좋구요.
오늘저녁 밤낚시가 굉장히 좋을것같은 예감이.........확~~~옵니다
평소에 좋아하는 저수지 낚시인이 많이없는 곳으로 조용히...
상류쪽으로 수심1m내로 저수지가 갈수인 상태이면 중 하류1m50 이내... 밤에도 바람이 계속불면 상류에는 꽝~칠 확률 많음
상류수온이 높질않을 것으로봅니다....(골 바람이없는 저수지선택이 도움이 될뜻합니다)
지금부터에 계절에는 대어 생미끼낚시는 수온과에 싸움이라고 보시면 정답일것 같습니다
침수수초 보다는 정수수초 (줄풀 부들 갈때 땟짱 ) 언저리에 쯤~쯤~ 내가 춤이꿀꺽~넘어가네요...
오늘은 시간이 없어시리...밤에라도 튀어볼까...월척투어님 춤만 줄~줄 흘리고 갑니다
안출하십시요~~~~~~~~~~~~~
모든 생물은 자기의 텃밭이라 하더라도 적응을 위한 시간이 필요치 않을까요??
갑작스런 온도차이는 바람이 관건인데 오늘같이 분다면 수온의 변화도 심해서2-3일의 적응기간이
필요 할 것 같은데요.....
저도 낼 출조하려고 주초부터 계획세우고 준비중인데 걱정이 먼저 앞섭니다
고수님들의 의견 궁굼하던 차에 좋은 정보 부탁드려 봅니다
딱히 당기는곳이 없습니다..
조금 나온다고 하면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요...
이번주는 캐미 불빛 보고 와야 스트레스 날려버릴수 있을텐데.....
즐낚하세요..
이번주도 지난주를 꿈 꾸며 출조 합니다~~^^
횐님들도 대박 하세요~~
모기는 좀덜하겠네여 저번 주는 아주 모기땜시 죽음 이었는데....
이번주 출조하시는분들 대박나세염..
어린애처럼 마냥 들뜨지요
마눌한테는 원수같겠지만
님들 워리하세요.....
내복 입어야겠네여...지금 창문 틈 사이로 찬바람이 슝슝슝~ 들어와여.. 후덜덜덜.... ㅠㅠ;;
첫추위는 대물울 상면할수있는 아주좋은찬스 입니다
월척캠페인: 오분만 청소합시다
수요일 짝밥 채비에 지렁이 물고 9치 7치 각 한수 약속 때문에 2시간 하다가 철수
했읍니다.
아쉬운 마음에 목요일 밤 다시 출조 했읍니다.
초저녘 가랑비 조금 내리고 기온 뚝 떨어 졌읍니다.
바람은 왜그리 심하게 부는지 채비 투척도 힘들고 춥고 고달펐지만 6시까지
꿋꿋히 버틴 결과... 꽝 치고 왔읍니다.
또다시 아쉬움이 밀려 옵니다.
잠시후 출조 합니다..
낮은 수심 부들사이 보다는 깊은 수심 말풀 언저리에서 입질 오더군요.
며칠전에는 날씨 따뜻할떄 자리 편차 없이 잘 나오던 곳인데 수요일부터 기온 떨어지고
나서는 낮은 수심에서는 손맛 못보고 깊은 수심층 공략해서 손 풀었읍니다.
붕 님들이 과연 우리가 생각 하는데로 놀아줄런지....
모든 횐님들 즐낚 하시고 붕님 들과 마니 마니 상면 하시길...^^
정말 터센곳.. 갈때마다 올꽝 찌말뚝 인곳에서
어제 친구넘이 입질을 몇번받았다네요 ㅋㅋ
암만들이데도 말뚝이던곳이,,,
바람은 월마나 불든지...입질 한번,,,,,,,팅 ㅡ
미치겠습니다. 요 며칠 걸면 팅이니....쩝
오늘밤 완전무장하고 다시 들이대야것습니다.
꼭 방한에 신경쓰십시요.. 아직도 무릎이 떨립니다.
추위가 연이어 이어져야 입질을 받을수 있습니다
그런데 내일부터 다시 평년온도로 돌아 간답니다
뭔가 이젠 일을 꾸밀때가 온거 같아 맘이 붕뜨네요
월척 회원님들 가을 대물 많이 하시길
조과는 당연 꽝...
추워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급하게 나가느라 모포를 챙기지 못해...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26일 일과를 마치고 저녁에 가까운 저수지에 출조했습니다. 올 가을로 접어들어 가장 추웠던 날이었습니다. 최저온도가 6도.... 설마 이시기에 이정도 추울 줄은 예상치 못해서 방한 내피를 챙기지 않아 차에 3시간 정도 대피했습니다.
조과도 썩 좋지 않아, 밤만 되면 새우에 굵은 녀석들이 나오곤 했던 그 저수지에서 새우(또는 옥수수), 어분+보리계열의 짝밥에 깔짝이는 입질만 보이곤 이내 새우를 삼키는 후속입질이 없더군요. 물속에 무언가 있긴 있는데 무엇인지 궁금했습니다. 궁리끝에 30, 32 두대에 글루텐을 달아 탐색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한마디 올리거나, 아래로 껌벅이는 입질만 있을 뿐 예전과 같이 시원한 입질이 없더군요. 그래서 한마디 정도 올릴 때 챔질했더니 뜻 밖에 8치 급의 떡붕어가 올라왔습니다. 그 많던 토종들은 다 어딜가고... 그제서야 입질이 왜 그랬는지 이해되더군요. 잘 듣던 새우에 반응이 신통치 않았던 이유도.... 그날 조과는 떡붕어 5수가 전부.... 진작 알았더라면 초저녁부터 내림채비에 글루텐으로 떡붕어나 실컷 잡았을텐데... 철수할 무렵의 뒤늦은 깨달음... 아쉬웠지만 이게 낚시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한가지 알게된 것은 그렇게 자주 다녔던 저수지였는데 떡붕어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된 것이겠지요.
방한 장비 잘 챙기셔서 건강한 출조 되세요.
4개씩 이랑 8단짜리 받침틀 박아노코그냥왔습니다 ㅠㅠㅠ 다시부랴부랴갓는데...... 없습니다 ㅠㅠ 추위때문이야 ㅠㅠ
옷도 한벌더 준비해야합니다.
기온이 내려가더군요.
님들도 보온 신경쓰셔야 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