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를 시작한지 얼마 안된 초보입니다...~~
모든게 낚시의 경험이나 지식이 부족합니다.
질문 1.
오래전 부터 있던 소류지가 도시의 한복판에 있는데 이곳 주변이 논과 밭 그리고 산이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개발이 되고 있고요 이곳에 몇년전에 학교가 들어섰습니다. 학교의 끝자락에 있늕 소류지인데
학교에서 벌초며, 울타리, 배수로공사등을 하고 관리를 하더라구요 소류지 입구의 입간판에는 학교에서의 경고문이 아닌 구청에서 경고문이 있으며 쓰레기, 담배등 오물투기를 하면 벌금을 받을 수있다고 나오고 낚시 얘기는 없습니다. 이곳이 야산쪽으로 이어진 산책로라 낮에 1시간에 한명정도는 이곳을 지나 산책을 하더라구요..
관리는 학교에서 하는 것 같고 소유는 시가 가지고 있는 것 같은데요...이곳이 노다지터 입니다.(4번 짬낚시로 붕어 월척 세수, 메기 4자 2수, 8치급 동자개 총 열마리정도에 반이상이 월척입니다.) 반딧불이 옆에서 날라다니고 도시 한복판에서 낚시하기에 참 좋은 곳인데..학교측 관리자가 머라하면 그만해야 되는지 어케할까요?
공공을 위한 산책로면 낚시를 하면 안될 것 같고 손맛은 봐야 될 것 같고 고민입니다.
질문 2
그리고 이곳이 산으로 둘러싼 계곡형 소류지고요 수심이1.5~3m이고 수초가 하나도 없습니다. 몇군데 연이 조금 있고요 채집을 몇번 시도 했는데 아무것도 안됩니다.
채비는 주로(좁쌀봉돌에 감성돔 3호 바늘) 지렁이와 떡밥, 글루텐 그리고 외바늘로는 지렁이만 끼는데 외바늘은 또 입질이 없더군요..어제는 글루텐과 지렁이 짝밥이었는데 글루텐을 먹고 메기가 나오더라고요
메기가 글루텐도 먹나요?
그리고 떡밥은 아쿠아텍과 찐버거 반반 쓰는데 한번도 입질을 못 받네요..그리고 다른 미끼가 새우나, 참붕어, 옥수수, 콩등이 통할 지 궁금합니다.
질문3.
메기가 이상합니다. 꼬리쪽에 지느러미가 위,아래(?) 쪽으로 있어야 하는데 없고요 메기긴 메기인데 색깔도 등쪽이 검고 보통 보던 메기가 아니더라고요..어떤 메기일까요ㅋㅋ??
조사님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견부탁드리고 안전 출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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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지렁이 짝밥사용했으니 지렁이 물려다가 글루텐을 흡입했을수도 있구요....
두바늘 다 물엇다가 지렁이 단 바늘이 빠졌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짝밥이 잘 듣는데 굳이 다른미끼를 찾을 필요는 없다고봅니다....
혹시나 하시면
10대 편성하시고 고루고루 달아보시는것이 가장 좋을꺼 같네요....
아이구!~ 부러바라 ^^
낮에 사람들이 운동삼아 산책을 한다면 밤에 들이대시면 되겠네요
죄송함다
한 사람이 시작하면 금방 여러사람이 옵니다.
그 중 일부의 비 양심적인 행동으로 주변이 보기 않좋게 변할수도...
그런 모습 학생들에게 보여선 안돼죠.
사유지가 아니라면~
국립.도립 공원 내이거나 특별한 사유가 있어 중앙정부.지자체에서 낚시를 금한곳이 아닌 이상에는
낚시를 못하는 곳은 없습니다.
질문2~메기는 지렁이를 먹을려 했던가 글루텐 지렁이등에 모여든 조그만 물고기나 수생 동물 먹으려하다 오발한것 같네요.
메기.가물치 ..욘석들~ 보기보다는 오발이 잦은 녀석들 이랍니다^^*
그리고~ 지렁이에 입질 안하는 붕어는 없답니다. 횟수가 부족한듯 싶고요..
글루텐이 잘받는 것은 이미 그 터에 온 선배들이 글루텐으로 길들여 놨을거라고 봅니다.
저 같으면 글루텐도 좋긴하지만 콩떡밥을 써보고 싶군요.
질문3~ 메기를 숱하게 잡아봤지만.. 지느러미 생김 까지는 생각나지 않네요..
자연지의 메기도 등이 검은 녀석이 있고..누런빛이 나는 녀석도 있답니다.
대가리가 몸통만큼 크거나 더 크다면 토종으로 보시고~
대가리가 몸통보다 작은 ..몸에 살깨나 있는 메기는 찬넬메기라는 향어처럼 식용으로 개발된 메기랍니다.,
찬넬 메기는 메타가 넘는 녀석들도 흔하지만~
토종 메기는 두자반 되는 녀석들은 엄청난 대물이랍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강에서 토종메기를 세자(88 센치) 짜리를 걸어내어 주변에 낚시점..조우들을 놀래켜본적이 있지요^^
메기는 사진 찍어놓은거 보니 토종메기더군요...대가리가 좀더크고 꼬리로 갈수록 미끈하게 빠졌습니다.
나만의 소류지로 티않나게 종종 짬낚시 해야 겠습니다.
안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