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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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낚시가 끝난 후 낚시대 정리시 낚시줄 정리를 어떻게 하시나요?

IP : 60aaf50937cab61 날짜 : 조회 : 3817 본문+댓글추천 : 6

낚시가 끝난 후 낚시대를 닦아 낚시집에 넣어야 하는데 

낚시대를 닦으며 접을때 낚시줄이 받침틀이나 주변 풀, 나무 등에 걸려 

상당히 불편하던데 우리 고수님들은 어떻게 정리 하시나요?

제가 알고 있는 방법중에서 낚시대 닦을때 파라솔 끝부분에 바늘을 걸어놓고

닦으면 낚시줄이 바닥에 닿지 않아 낚시대나 낚시집에 감아 넣을때 수월하다는 걸 들었는데

실제 해보니 그 또한 장대의 경우 바닦에 닿는 부분이 많아 번거롭더라구요

고수님들의 노하우를 듣고 싶습니다.

날씨가 엄청 덥습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고 출조길 안전출조 하세요


1등! IP : 93aad9a1f2b1774
이건 고수라도 별 방법이 없습니다.

제 경우는 왼쪽 발로 봉돌을 가볍게 밟고 접은 다음
좌대일 경우는 그냥,
맨바닥일 경우는 봉돌과 바늘만 살짝 물에 스치듯 씻어서 갈무리합니다.
추천 0

2등! IP : f042024f37a96e4
별다른 방법이 있을까 생각합니다...
바닥이 깨끗하고 주변에 큰 장애물이 없다면 그냥 물안에서 부터 천천히 감습니다...
바닥상황이 별로고 주변에 장애물이 있다면 먼저 원줄 회수후 봉돌을 좌대에 놓고 살짝 발로 밟고 감습니다..
어떤분은 자석을 받침틀선반에 놓고 거기에 봉돌 붙히고 접는분도 보긴했습니다.
낚시시작전에 자석 선반에 두고 맘편히 낚시하고 접을때 유용하게 접고 하더군요...
자석밑부분엔 플라스틱이나 고무로 커버를 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시중에 판매점은 모르겠으나 그릇모양인데 안쪽에 자석으로 되어 있는 제품도 보긴했습니다...
아마 거기에 봉돌 놓고 원줄 감지 않나 싶네요...
추천 1

3등! IP : 0f0be482760cdc3
저는 봉돌과 찌를 제거 하고 접습니다.
찌와 봉돌은 찌통에 보관하면 찌가 찌그러지는 것과 낚시대가 봉돌에 찍히는 것도 방지합니다.
생각보다 번거롭지 않고 여기 저기에 걸리는 게 거의 없어서 훨씬 수월합니다.
추천 1

IP : 368a136fd714bf9
낚시줄을 팽팽히 당긴 후 라인 홀더나 바칸에 걸어 감고, 8자 돌리기 방식으로 낚시집 내부에 보관합니다
추천 0

IP : 725673eb9c9d1e0
돌찌나라 채비구명볼 함 보시구요/
어린이 스펀지 총알도 좋아요
채비 회수시 아주 좋아요
추천 0

IP : 262908b85fa92c5
노지 3호줄은 부력좀 나오는 연주찌에 바늘 걸어서
물에 던진후 낚시대 먼저 딱고 접으면서
줄감게에 정리했는데...
지금은 귀찮아서 그냥 바닥에 내려놓고 정리합니다

봉돌 잡고 바톤대 윗절번만 접으면 낚시대가 짧아져서
봉돌 바닥에 내려놔도 어디 도망 안가도 가만히 있습니다

양어장은 1.2호 모노라서 1번 쓰고 버리구요
추천 0

IP : 3615ddc8b69545f
스티로폼 1cm정도 잘라서 바늘에끼워 던져놓고
낚시대 접으시면 됩니다
추천 2

IP : 9c7b226236aa58b
저도 핸섬님처럼
봉돌을 발로 밟고 두어 마디 닦아 접은 다음 늘어진 줄 바닥에 로프 말듯 원을 그리며 말아 다시 밟고
또 두어 마디 닦아 접고 반복

좌대 없이 짬낚을 할 땐 위 방법으로 대를 닦고 발에 밟힌 줄은 물티슈로 감아 쥐고 줄감게에 감습니다
추천 0

IP : 515968e8ebd7dc1
전자제품이나 아이들 장난감 구입하면 파손방지를 위한 스펀지가 있읍니다 스치로폼 말구요

그걸 주사위만 하게 잘라서 채비 회수 후 바늘을 꽂아서 다시 투척후 줄을 감는게 지금까지 사용한 방법중에 제일 편했읍니다

항상 그렇게 사용합니다
밑걸림 우려도 없고 줄꼬임도 없고 편합니다
추천 0

IP : 2c3354200e0d868
귀찮지만 찌랑 봉돌 탈착하고 접는게 젤 좋죠 찌 손상도 막고..대신 귀찮죠

또한 깊은곳 가면 장찌도 바로 장착할수 있는 장점도있죠

근데 다대 편성은 너무 귀찮습니다 ㅠㅠ 5~6대면 시간 얼매안걸리지만
추천 0

IP : 6e852e1e27d3bdf
채비구명볼 좋습니다.
구매하시기 싫으시면 500ml 생수통에 고리하나 붙여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추천 0

IP : a768159c1c832d4
바로앞에 던져두고 세칸정도 닦은다음 들어올려서 텐트안에 찌 빼고 나머지 접습니다
줄감개 사용하고여
추천 0

IP : 038a54b019fea6e
맹탕지역은 대편성된 상태에서 바로 닦으면서 접습니다.

수초지역 또는 바닥에 밑걸림이 많은 지역인 경우에 시간이 약간 다소 걸리더라도 봉돌을 빼낸다음 접습니다. 핀크랩 사용시 편리합니다.

위 댓글 중 스티로폼이나 연주찌 방법도 좋은 듯 합니다.
추천 0

IP : e5cfb91ea3c9030
돌찌나라 채비 구명볼이 편합니다
노란 부력 스펀지볼에 바늘걸어 채비를 투척후 접으며 줄을감으면
줄,바늘 아무 걸릴게없이 물에떠서 끌려옵니다
추천 0

IP : 9f919f3e34444f5
낚시대 조금 접은후 떡밥통에 넣코 뚜까리닫고..그담에 낚시대 슬슬 접음서. 딱아 가믄서..정리합니다
추천 0

IP : 23b248ce66a1fae
이것 저것 다 해봤으나 그냥 발로 봉돌,바늘 밟고 접는것이 가장 편하더군요.
추천 0

IP : 92728691002d12c
바닥이 깨끗하면 물속에 던져둔채로 접고, 바닥이 지저분하거나 수초가 있으면 회수 후 봉돌을 발로 밟고 합니다
추천 0

IP : fbfa7ccfc9f97cc
파라솔 끝 부분에 걸고 접고 파라소 안필때는 2절정도 접고 떡밥그릇에 찌 봉돌 넣고 접습니다.
추천 0

IP : b302e6cf7704f4f
저는 강한 자석을 의자에 붙여 놓고 바늘을 자석에 붙여서 정리하면 괜찮더라구요
추천 0

IP : a14893c92e6e3bd
위에 리베사랑님처럼 파라솔접기전에
파라솔 로프구멍에 걸쳐서 접습니다.
의외로 바늘이 쉽게 안빠지며..편하고 깔끔히
접을 수 있습니다ㅎ
추천 0

IP : 8d9f49210547d9b
다이소에서 파는 노란 귀마개에 바늘꿰어 놓고 접으면 걸리지않고 편합니다
추천 0

IP : 55893364c2102fa
바지 옆 주머니 지퍼(있다면) 고리, 거치된 다른 낚시대 하캡 총알걸이,
앞꽂이 어느 부분, 의자 왼쪽 어느 부분 등 적당한 곳에 살짝만 걸어서
도망가지 않게 한 후, 접습니다^^
추천 0

IP : c0b5f4e27d2b98d
주변상황이 봉돌이나 라인의 간섭이 있는지 확인하고 문제될게없다면 전봇대처럼 빳빳하게 세워놓고 그냥 대충 닦으면서 접습니다. 요즘은 만사가 귀찮아서 대충대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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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02ce91999d6d09
원줄끝에 핀도래에서 도래 떼고 핀클립만 연결해서 씁니다.

접을 때는 봉돌, 찌 떼고, 앞치기 하듯 낚시줄만 앞으로 날려보냅니다.
생각보다 잘 날아 갑니다.
바람불면 옆으로 날아가기도 합니다.

그런 후 낚시대 접습니다.
한번도 초리대끝에 원줄이 엉킨적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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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8cf1b8bbba688a
주변에 부력제로 사용할 만한 소품있으면 바늘을 거기다 꼽고 물에 띄운 상태로 채비 정리하시면 바닥에 걸리지도 다른 채비와 엉키지도 않고 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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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874c770820eb04
저도 작은 스치로폴이나 받침틀의 고리나 구멍, 파라솔끝, 의자팔걸이 활용 등 여러가지 해보았는데
크랭크 볼트 머리부분이나 적당한 곳에 ((둥근 납작자석)) 을 순간접착제로 붙여서 사용합니다.
바늘이 자석 근처에만 가면 자력으로 달라붙고 마자막엔 당기면 쉽게 떨어져서 마무리가 편합니다.
다른 방법은 바늘을 걸거나 또 한번더 손으로 빼거나 해야 하는데 그럴 필요가 없어서 좀 편한것 같습니다.
각자 손과 습관이 적응하기 나름이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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