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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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낚시꾼이 아닌...낚시인이 되기위해......

IP : 464054714465da7 날짜 : 조회 : 2734 본문+댓글추천 : 0

이번 이야기는 3가지로 질의를 나눠볼까 합니다..^^ㅋ 첫번째 # 같은 낚시인으로써 아쉬웠던 일.... 두번째 # 같은 낚시인으로써 고마웠던 일... 세번째 # 같은 낚시인이지만 너무 화가났던 일... 저의 경우는... 1) 늦은 저녁시간 비가 소찬히 내렸던 양주의 효촌지란 곳이였습니다... 금요일 회사일을 마치고 출조한 터라...늦은 시간이 되서야 도착하였고 차량 써치는 안개등 정도만... 조용히 차량을 끌고 들어가던 그때~~!!! 앞바퀴와 뒷바퀴 모두가 진흙속에 묻혀버린...ㅠ.ㅠ 혼자만의 방법으로 도저히 불가하여 주위(전방 20m이내) 낚시하시는 조사님들께 도움을 간청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계속 혼자 삽쥘을 해야 했고 누구 하나 도와주질 않았지요... 어렵게 부른 견인차량도 겨우겨우 도착하여 차량을 구제 할수 있었고... 오히려 죄송함을 말씀하시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던 견인차량(랙카) 운전자분과 음료수를 나눠먹었지요...ㅠ.ㅠ 원망하고 원망했습니다... 그들에게 아쉬움이 컷던 만큼 전 그들은 낚시인이라 칭송하지 않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렸던것은 도움을 간청하던 제 모습이 어지간히 다급했던 정말 도움이 필요했던... 초라하고 초라했었습니다.ㅠ.ㅠ 갑자기 육두문자를 쓰고 싶은 맘이 절실하네요... 2) 작은 부분이지만 너무나 세심한 배려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고마웠던 적이 너무 많이 일일히 글로써 말씀을 못드리네요~^^ 살림망을 잊고 출조한 그때...살림망속 참붕어와 생미끼를 공유하셨던 그분... 다소곤히 다가와 새벽녁 커피한잔을 권하시던 젊은 조사분~^^ 포인트는 요쪽~저쪽~~콕콕 가르쳐 주시며 월척하라는 격려에 웃음까지... 충추호의 좌대 사장님까지.. 이런 작은 배려와 선처가 낚시를 계속 할수 있게 해줍니다~^^ㅋ 또한 "오늘도 얼굴 한번 못본 초보조사들 양성을 위해 10년 20년 노하우도 서슴없이 독수리 타법으로 새벽녁까 지 밤잠 설치시며 전수해 주시는 진정한 낚시인...특히 연류하신 조사님들께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3) 화가 났던일...^^ 다소 모호한 질문이지만...화가 난다고 하기보다는 음... 가족의 낚시 출조, 친우들과의 조우회, 알수 없는 단체의 술꼬장~~까지...ㅋㅋ 이런날은 꽝~~!이죠~~^^ㅋㅋ 떠든다거나...물에 불빛은 비춘다거나 차량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소리와 아기 울음소리까지... 참습니다..^^ 참고 또~~참습니다~~ㅋㅋㅋ 예절중 가장 까다로운?예절중 "낚시예절"도 상위권이 입상하지 않을까요??호호~ 단순히 소리만 줄인다면 90% 예절을 지키는 것인데... 인간은 그러지 못하는 동물이거든요~~ㅋㅋ 모르고 그러는것은 모두 용서가 됩니다... 하지만 알면서 그런다면 문제가 되죠~~ "야~~~~거기 불꺼`~!!!!" 가을입니다... 월척의 계절이죠~~^^ㅋ 득운 강령하시길....

1등! IP : e776f84a70e85ad
안녕하세요 대물 고고싱님^^반갑습니다.아직은 어린 초보 낚시인 입니다.
미천한 경력탓에 이런거 저런거 운운하진 않지만 그냥 소원술이로..ㅋ끄적여 봅니다.

같은 낚시인으로써 아쉬웠던 일....
바로 얼마전 명절날의 이야기 입니다.낚시할 시간이 많지않아 시간이 나서 가까운 곳으로 갔습니다.
오후4시경 나가서 채집망 던지고 낚시대 펴고 참붕어를 단 시간이 7시경..
한분이 오시더니 스윽 쳐다보고는 옆에 낚시대를 펴네요..저와의 거리는 10미터 정도..;
그러더니 수초작업을 시작합니다.장작 한시간 동안..-_-;
또 그러더니 8대의 낚시대를 깝니다.-_-;저도 나름 대물낚시 폼을 잡았는데 그큰 저수지에
것도 같은 낚시를 하시는 알만한 분이 그런 행동을 한다는 거에 정말 이해가 가지 않더군요..
당연히 저는 그날 꽝을 쳤고 그분은 새벽 3시경 다시 짐을싸서 철수 하시더군요.

같은 낚시인으로써 고마웠던 일...
저도 님과 같이 전혀 모르시는 분이 반대편에서 낚시하시다가 따뜻한 모닝커피를 대접 받을때..
자작찌라면서 한번 써보라고 두점 쥐어주신분..
새벽녁 혼자 출조해서 출출했는데 컵라면 끊여주시던 맘씨 좋으신 어르신..
다들 감사합니다^^;

같은 낚시인이지만 너무 화가났던 일...

모 유명낚시의 동호회..정출일..
게스트로 참석한 일이 있었습니다. 대물낚시라는 타이틀을 걸고 낚시를 하시는 분들이였고
분위기도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먼길가면서 기대가 컸었는데 밤이되니 이건 술판이네요..;
넷상에선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정도낚시인양 행동을 하시던거 같은데..
실제 생각과는 많이 다른 동호회 활동에 많이 실망했습니다.
올만에 만나서 술 마시는건 간단히 한두병이지 새벽녁까지 술마시고 불켜놓고 그러는건
대물낚시를 한다는 동호회의 취지와 행동에 걸맞지 않는것 같습니다.
떡밥낚시하시는분들을 괄시하고 무시하고 그래서도 안되고요.
청소만 잘한다고 낚시 잘하는게 아닙니다. 그런 모임이라면 그냥 유료터에서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너무 실망스러웠고 화나는 일이였습니다.

머 이상 저의 대략적인 경험?-_-;이였습니다.

"가을" 대물시즌입니다.
항상 어복 충만 하시고 행복하세요^^
추천 0

2등! IP : 16d7e4514e1ee70
대물고고싱님!

안녕 하세요. 그리고 한가위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저는 경북 의성이 고향이라 나름 대물낚시를 합니다.

님의 말씀 듣고보니 화가 많이 납니다.

지난 9월 12일 의성 청호가든(식당)뒤쪽에 위치한 작은 강에서 낚시를 하는데

옆 자리에 낚시를 하시던분이 갑자기 릴을 제가 던져놓은 들낚 바로앞에 던지더군요.

정말 황당했습니다.

오던 입질도 뚝 !!

이후로 찌는 계속 말뚝...

낚시인이라면 최소한의 예의는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건강 하시고 늘 즐거운 출조 되시시요.
추천 0

3등! IP : 06534bbd9314e6c
1.넘 마음이 상 하셨겠네요

모든것이 내 마음같지 않죠 효촌지는 저도 예전에 자주 출조 하던곳이죠 낚시를 하다보면 별 일도 참 많습니다

그곳에 있었던 낚시를 하던분은 낚시꾼이고 세월을 즐기는 낚시인이 아닌거 같군요

노여움 푸시고 그런분들 보다는 낚시터에서 모든일을 자기일 처럼 어려움과 즐거움을 같이 하시는 분들이 더 많을것이라

생각하세요

2.뿌듯한 출조

생판 모르는 장소에 도착하면 마음은 급한데 어디로 깔아야 할지 난감할때 옆 조사님께서 이런저런 말씀에..........

아무런 조리기구도 없는데 "커피 한잔해요" 이런 말씀............

나쁜 추억보다는 이리 저리 다니다 보면 더좋고 뿌뜻한 기억이 더 있습니다

3.머리 쥐나는 날이죠

예전에 춘천권에 출조를 했는데 일명(애마 그레이스) 6소대가 출조를 해서 옆문을 얼마나 열어되는지 끄르르~~~~꽝

완전히 환갑 잔치 판이라 한 마디했죠 ~~~ 씨@@@@@@8 했더니 때거지로 아시죠 ㅍ ㅏ ㅊ ㅜ ㄹ ㅅ ㅗ

벌금 만원권 50장 헌납 ㅎㅎㅎㅎ 제가 그냥 싸들고 갔어야 했는데 이제는 그런일들이 되기전에 그냥 도망갑니다

월님...항상 즐겁고 깨끗한 낚시터를 만드는데 노력합시다
추천 0

IP : 372fc7f9fb6192b
안녕하세요,,

계속 정보만 훔처 가다가 공감되는 부분이 있어서 몇글자 적어봅니다.

저는 떡밥낚시만 하는대요 얼마전 유료터에서 생긴 일입니다.

1. 제가 밤새도록 집어해놓고 새벽녘에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는대(운이 좋왔지요) 옆자리에 계시던 분의 낚시대가 갑자기 방향이
저를 향하는것입니다. 나이도 있으셔서 속으로(손맛좀 보십시요 ,,, 몇수 하시면 안하시것지),,,,,,,
이런된장 한마리 걸고나더리 소리지르고 손맛을 본다나,,,잉어 이리갔다 저리갔다..낚시대 엉키고,,,미안하단 말도 안하고
이런 또 된장$$%%^ 모여있던 고기 다 지덜 집으로 가고,,,
어른한태 뭐라 말도 못하고,,,걍 철수,,,

2. 또 유료터 입니다.
한참 찌를 바라고보 있는대 어떤 젊은 사람이 커피한잔 주면서 바늘 몇호 쓰시나요,,,물어보더라고요,,
저는 고마워서 예 붕어바늘 7호 씁니다...이랬더니 여기는 최소 8호 이상 써야 합니다...
아~~~예~~~ 감사합니다.
근대 혹 8~10호 바늘 있나요? 이케 물어보더굼요,,,
네 있습니다.. 1개만 얻을수 있을까요,,, 커피도 얻어먹고 해서 예 물론입니다. 바늘을 1개 줬지요,,,,
그리곤 제 옆자리에 안더군요,,근대 장비가,,영,,(달랑 낚시대 + 받침대 1개씩) ,,,
잠시후 떡밥은 어떤거 쓰시나요,,,,네 어분+보리계열 50:50 씁니다.
아~~~ 여기는 어분만 쓰는것이 잘 나오는대요,,,
어분좀 얻을수 있을까요 ?
순간 (이런 된장맛을 놈을 봤나) 인상이 좀굳어졌지만 그러세요,,,쓰세요,,,
간 어디서 비닐봉지를 구해서 아찍 개시도 안한 어분을 집더니 반 이상을 쏟아 버리 더이다..(아 이런 된장,,된장,,,된장)
뭐 여기까지는 그래 그럴수 있다,,집에서 채비를 빼먹고 왔나부다 생각을 하고 열시뮈..찌와 눈싸움을 하는대..
입어료를 받으로 오시더라고요,,,네 수고하십니다..여기 있어요,,,
순간 옆이 허전해서 보니까,,그 된장맛을 넘이 없더이다..
관리인 지나가고 5분정도 후 어디서 어슬렁 나타나더니 낚시를 하더이다,,,

이런식으로 자리를 옮겨가며 낚시하는 된장맛을 넘들 정말 열받더이다..

이상 2가지 제가 당한 일이었습니다.

5분만 청소할려고 노력중인 허당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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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aa419b1e9db053
다른건 모르겠고... 제방 무너미에서 갓낚시 하고 있을..때

물가에서 멀리 앉았는데//

한분 오시더니...2칸대로 장화신고 물속에 발까지 넣어가며.... 내가 물러 앉아 4칸대 찌세운 자리 바로 옆에 떡밥치기 할때..

도무지 설명이 않됩니다....

그러곤... 나중에 하는말... 저... 낚시대 한대 접어주면 않되능교?

꼭 그렇게 자리를 쭉 차지하고 낚시대 자랑하는 것도 아니고 장대 펴서... 낚시 해야 되능교?,......


..............................................................................................이렁...닝길리 떠랄~~!!

물트림 갓낚시 역사상 가장 열받은 날이엇읍니다.ㅍㅎㅎㅎ

누가 좀 말씀해 보이소... 이것도 역지사지 해야 합니까?

예... 제가 역지사지는 몰라도... 떠나면 됩니다.

물가에 이런 것들이 싫어 이번주는 아무도 없는 대형지로 보트낚시나 갈랍니다.

물한가운데 수심이 얼마나 나오든... 새우 끼워 놓고... 10대 깔아 놓고 조용히 잘랍니다.

예 !! 한분이라도 그 큰 저수지에.. 노지에 않으신분... 욕하면... 머리통 조용히 숙이고 철수 할랍니다...

다만...참다참다... 열받으면.. 뒷감당 않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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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081cfa3d1608d9
아쉬웠던일..
주민들 청소비명목상,, 입어료내는 저수지에서 별 히한한핑계 다 대가며 입어료 안내구
열시미 욕하구, 삿대질하며 싸우는 낚시인을 볼때,,,,ㅠ

고마웠던일..
낚시터에서,, 모르는 조사님들과의 서로간의 작은배려심??,,,,

너무 화가났던일..
같은 낚시인으로써,, "대화중 낚시질~"이라 내뱉는 사람을 볼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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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b47e34bb1de93a
역시 화가 나거나 아쉬웠던 점들이 속속? ㅋㅋ 흘러나오네요~
하지만 큰 고마움 속에 작은 아쉬움일뿐...
가끔씩 속에 담아두던 이런 일들도 글로써라도 긁적이며 그 안타까움을 달래시길...
위에 답변을 하나하나 읽어나가며 다시 한번 주위할점을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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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356294b2bed05e
1.3. 06.09월쯤 영천에 있는 1000여평 정도되는 소류지로 조우와 동출해서
조우와 저는 최상류 땟장에 자리잡아 대를 펼쳘습니다...오랜만의 출조라 인적이 드믄곳을 정해서.....
한 6시쯤됐나 3명의 낚시꾼이 도착했는데 중류에서 풍덩풍덩 수초 제거하고 나무베고 아주 난리법석이 났습니다...
아....이룬,,씨... 작은 소류지에 먼저 도착한 일행이있으면 다른 곳으로 가든지 아님 조용히 대를 펴든지........
조우가 참다못해 한마디하니까...저수지 전세냈냐...원래 우리가 올려고 했는데 느들이 먼저와서 .........
이런 참 한심한 사람들,,,,,,,,조우와 저는 9시경 긴급철수.......
다른 곳으로 이동도 못하고.......뚜꺼비만 그날 억수로 죽어 났습니다.....
아쉬운 점은 작은 소류지에서 소음이 가장 큰 적인데 5명이서 왁자지껄하니 .....대책이없고..
화가났든 점은 최소한의 양해도 구하지않고 수초 제거 한답시고 풍덩풍덩......상식이 없는 사람들같았습니다....

2. 06.3-4월쯤 늦게 저수지에 도착한적이 있었습니다......
저수지가 양안 인데 좌안은 이미 많은 꾼들의 포진으로 자리가 없고 우안쪽에 다행이 한자리가 나는데...
상류쪽 먼저 오신 조사님 자리하고 있어서 발길을 돌리려고 하는데.....
조사님말씀 이시간에 다른곳에 가더라도 마찬가지니까.. 자기 옆에 펴라고 말씀하시네요.....
너무 고마워서..미안하기도 하고....
밤에는 커피도 주시고 라면도 주시고~~~~~~~
그날 월척한수, 8-9치10수, 옆조사님 8-9치3수 너무 미안하고 고마웠습니다..^.^
그때 고기도 잘 잡혔지만 마음씨 좋은 노조사님을 잊을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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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4030ed6f7021d6
낚시인...낚시꾼...차이가 먼가요 ?

저는 아직 인 보다는 꾼이란 단어가 더 좋은대 ...인 은 왠지 화장을한거 같아서 ..ㅎㅎ


저는 낚시꾼임니다

하지만 남을도울줄도알고 서로 나눌줄도알고 남을 배려할줄도 알고있읍니다

왜 꾼이란단어를 나쁘게만해석하려하는지 이해가 안대네요 ..

인은 좋은사람 꾼은 나뿐사람으로 해석하는게 옳은건가요 ?


꾼의 의 의미를 보면 좋은뜻으로도 사용하고 나쁜뜻으로도 사용함니다

헌대 굿이 나뿐뜻으로사용해야만하는지 ...


님이 격으신일은 그곳에서 낚시를한 사람들의 문제지

꾼이냐 인이냐의 문제는 아닌거 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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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64054714465da7
이구..ㅠ.ㅠ 팡팡님...전 그런 뜻으로 글을 쓴게 아닙니다...^^ㅋ
오히려 팡팡님께서 저의 질문을 잘못 오해 하시고 계시네요~~^^ㅋ

"그저 아쉬웠던 점을 말해보자~"
"고마웠던 점을 말해보자~~"

뭐 그렇듯~~^^
쉽게 해석해주세요~

유별나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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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95c02a49316b9a
첫번째
# 같은 낚시인으로써 아쉬웠던 일....

같이 낚시가던 친구가 갑자기 안보였습니다 아주 먼곳으로...


두번째
# 같은 낚시인으로써 고마웠던 일...

전혀 모르는 님과 한잔의 따뜻한 커피로 몸과 마음을 녹일때


세번째
# 같은 낚시인이지만 너무 화가났던 일...

대물낚시 한답시고 열심히 자리잡고 휴식취한후 돌아 왔을 때 바로옆에서 닐꾼 들어와 있을 때와

쓰레기투기. 저수지 제방등 바닥 고른다로 땅 파놓은 것 볼 때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추천 0

IP : 19f101b2ce7e7d2
다른것 보다 화가 난일은 장비 도둑 맞고 ㅜㅜ 차에 기름떨어지고 지갑 분실대고 미치고 팔딱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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