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는 주말. 낚시도 못가고 집에서 뒹굴뒹굴 하던 중 심심해서 예전에 사두었던
1999년 10월호 월간 붕어 잡지를 보게 되었습니다.
화보사진들을 보니 의자도 요즘것들이 아니고 장비도 약간 촌스러움이 묻어나는것이
근 10년의 세월을 느끼게 해주더군요^^
그런데 기사를 읽던 도중 눈에 띄는 내용이 있었으니..
어느 못에서 피래미 미끼를 끼워두면 4짜가 나온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래서 어느꾼이 말하길 자기는 콩이랑 새우를 껴도 꼭 한두대는 피래미를 껴놓는다더군요~
오호라~이것봐라?싶어서 얼른 월척에 들어와 검색을 해보았는데 이런....
피래미 퇴치에 대해서만 나오더군요 ㅠㅠ
혹시 우리 월님들중 피래미 미끼로 대물 상면하신 분 있으시나요?
있으시다면 그때의 생생했던 이야기좀 들려주세요~~~~^^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방한에 신경쓰시어 항상 건강한 출조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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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입질 패턴이나 빈도 등은 저수지 사정이나 제반 채비 여건에 따라 다릅니다.
가물치가 물고 나올 수도 있고, 붕어가 물고 나올 수도 있습니다.
다만 타 미끼에 비해서 입질 빈도면에선 떨어지고 꽝 일때도 많습니다.
운 좋으면 월님 볼 수도 있지요.
찌도 계속 잔 입질이 있고....다시 콩으로 끼웠습니다...
닉네임이 요즘계절에 확~다가옵니다 참 좋습니다
피래미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일명 똥 피래미 라고불리지요.
대어낚시 미끼로는 일품입니다 저역시 20년넘게 가끔식 사용합니다
수초가 많은 저수지일수록 좋습니다
체집망을 넣으보면 피래미가 많이 들어오는 저수지일 수록 효과가 배가됩니다
될수있어면 큰넘으로 골라서 사용해보십시요
바늘은 감성돔 3호정도로 등에 깊은꿰기로 함해보십시요 예신은 짧은 반면에 본신은 새우입질과 그의 똑 같습니다
붕어미끼로는 일품입니다...
올해는 피라미 땜에...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