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 흥미갖기 시작하니 어려운게 한두가지가 아니군요.. 너무 초보라 선배님들의 고언을 구합니다.
평지형 저수지로서 가운데는 맨바닥이고 주변에 연밭이 폭넓게 형성되어있으며, 배쓰가 드글드글한 곳이고 먹잇감이 없는지 성질도 다른데와 달리 유난히 드세보이고, 동물성 미끼를 썼다가는 10의 10은 배쓰입질입니다. 신기하리만치 잔챙이나 새우하나 없으며 2~3일 투자로는 운이 안따르고서는 입질한번 못받는 곳이네요.. 땟장이 주변에 3m폭 * 10m 길이로 여러군데 있어서 공략하는데 배쓰소굴이라 없다는 둥,산란철이라면 모를까 땟장에는 붕어가 들어오지 않는다는 둥 현장에서 여러말씀들이 계서서 어떻게 해석하고 임해야 할지 답답하네요..꼭 도전해서 한수 하고 싶은데..
워낙에 초보라 답이 쉽지 않군요,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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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굵은 붕어들이라 ... 특수한 호황기에 한곳에 몰리는 현상을 제외 하고는
아주 고루 고루 분포되어 평소에 터가 아주 쎌겁니다.
연이 있으면 그 주위에 계절별로 적당한 수심을 찾아 .................................죄송합니다.. 길게 설명할 필요없이..
그곳은 사람이 많이 오가는 저수지일테니..
자리에 반질하게 닦여진 자리가 몇군데 있을겁니다.
그곳이 포인트입니다.
먼저 다녀간 포인트 잘보는 선배들을 믿으십시요. 아마 시즌일땐.. 거기에 앉기가..많이 어려울겁니다.
농담입니다...
굳이 베스터에서까지 동물성미끼를 택하시기보다는 옥수수나 고탄낚시로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꼭 동물성(지렁이,새우..)로 하시려거든 야간에만 하시고 해질녘과 동트기전에는 식물성 미끼로 갈아끼우시고여~
연안 연밭이나 뗏장에 베스들이 진을치고있으면 붕어의 접근이 쉽지않음은 사실입니다.
한달정도 후 늦가을쯤해서 연안쪽에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제일좋은 공략법은 현지인 활용이 최고이니 현지조사분께 꼭 정보확인하시구여~^^
반드시 좋은놈 만나실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