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저녁 차가운 밤기운을 안고 출조하러 가렵니다.
문제는 바늘 그리고 자리입니다.
계곡형 저수지 물을 산골짜기에서 계속 조금씩 유입이 되고 있고 얼마전 비로 배수는 끝난 상태 저수지 상황은 작은 소류지이고 물을 반정도 배수 상태 그럼 여기서 질문 상류가 월이 나오나요? 중류? 재방?
바늘은 낚시점 갔더니 요즘은 큰걸루 해야 한다는데 큰거면 몇호 정도??
알짜배기 초보라 낚시한지 이제 5년 그냥 아무렇게나 하고 출조했는데
조사님들의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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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조금 있는 수초도 물가에는 없겠군요.
배수가 끝난지 며칠 지났다하니..
상류부터 중류 사이에 있는 골자리를 찾아보세요.
상류 물골로 채비를 넣을수 있는 자리가 있다면 그곳도 좋고요..
마땅한 자리가 없으면 밑걸림이 있는 큰돌 작은돌 엉킨 돌바닥도 훌륭한 포인트가 됩니다.
계곡지라니.. 수심은 70~ 2미터까지.. 경우에 따라서는 3미터가 넘어도 밤에 대물 입질 합니다.
미끼는 현장에서 채집망 던져 보아 무엇이 채집되는지 보세요.
새우가 나온다면 새우쓰시고~ 참붕어가 나오면 낮에 참붕어 쓰시고요..
새우는 없고 참붕어만 있다면 참붕어를 밤에 사용해도 대물 입질 합니다.
계곡지는 옥수수도 잘듣는 곳이 많으니 알 굵은것 두 세알씩..
미끼는 현장 여건 보아서 선택해야 합니다.
한 수 하시기를..^^
바늘은 감성돔 5호를 많이 씁니다.
새우에는 등에서 시작해서 대가리 위로 바늘이 나오게..
참붕어는 등지느러미 있는 곳에 살짝 등꿰기나 꼬리꿰기.
저 같은 경우에는 참붕어 꼬리에 꿴 다음에 바늘이 닿는 등쪽을 살짝 꿰서 빠지지 않게 사용한답니다.
보통 저의경우
활성도가 좋은 초여름~ = 감성돔 5호
가을~ = 감생이 4호5호
겨울~ = 감생이 3호4호 , 붕어8호
초봄~ = 감생이 4호
뭐 이런식으로 씁니다.
겨울경우 활동성이 적고 추워질수록 입질이 뜸해서 평소보다 바늘은 좀더작게씁니다
반대로 배수구쪽 수심이 낮은 곳을 찾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길가 옆 소류지인 경우엔 새물유입이 되다해도 배수구쪽 길가 먼쪽을 앉는 편입니다..
낚시 바늘 ; 미끼에 따라 달리 사용하는 편입니다..
새우 낚시엔 이세형 바늘 11호나 감성돔 바늘 5호 정도
메주콩 낚시를 할 때는 이세형 바늘 11호만
옥수수 낚시를 할 때는 이세형 바늘 9호 정도
겨울철 지렁이 낚시 할 때는 이세형 바늘 9호 정도
콩. 옥수수 .새우 다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