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마름밭에서 늦챔질로 수초에 파고든 붕어(4짜이상으로 보임,.,,,ㅋㅋ)를 10여분 싸움끝에 발앞까지 왔지만 채비가 터져 놓쳤는데요....
회원님들은 이런경우 어떤 방법으로 붕어를 끌어내는지요??
수초제거기,낚시대접어가며 끌어내기.....
여러방법이 있지싶은데 가장효과있는 방법이 어떤거지요??
5호원줄에 5호케브라합사 목줄사용입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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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군다나 4짜급이라면 그만한 대접?을 해주어야하지않을까합니다
수심이 낮은곳에서는 물속에 들어가서 수건으로 덮어서 안고 나오는 분도 보았습니다
암튼 아깝네요 ㅡ.ㅡ;;
5호원줄에 목줄이 캐브라5호면.. 채비터질 경험은 별루 없을듯합니다
늦챔질로 마름밭에서 수초속에 파고든 붕어라면..
저의 경우는 무조건적인 강제집행보다는 일단 허리대힘으로 버티기를 우선으로 합니다
수초제거기가 있는 경우라면..당연히 사용해야겠지요
그래도 안되면 ..일단 낚시대를 받침대에 다시 놓고 10-20분정도 기다려봅니다
붕어가 스스로 풀고 나오면 다행이고 그래도 안나오면
낚시대 접어가면서 끄집어내야겠지요..
아깝겠네요..
저같은 경우에는 수초에 걸려서 정 않나오면 운에 맞기고 낚시대 접으며 줄잡고 끌어냅니다.
일단 수초속으로 파고든다면 거의 포기해야합니다.
지가 풀고 나오던지 아니면 윗분 말씀처럼 버티다가 채비가 터질것 같으면 줄을 잡고 지그시 당깁니다.
혹 모를 찌 분실을 막기 위함입니다.
목줄 5호 (케브라합사)
채비에는 문제가 없는것 같습니다.
챔질을해서 대물. 대어라고 느낌이오면 그때는 가만히 있습니다.
3초정도 지나면 붕어가 힘을쓰기 시작합니다.
움직이는 붕어를 주시하면서 좌.우로 제압하면서 안전하게 끌어냅니다.
이때 마름수초에 걸려서 제압이 잘않되면 이때는 몸이 뒤로 물러서면서 천천히 연안으로 끌어냅니다.
어느정도 연안으로 온 다음에는 원줄을 가만히 잡으면서 끌어내는 요령으로 하시면됩니다.
원줄을 잡을때는 부드럽게 잡는듯 마는듯 하면서 연안으로 안전하게 끌어낸다음 붕어가 몸을 눕히고 항복을하면
그때 들어서 올립니다.
들어 올리는중에 몸부림을 칠수있으므로 완전히 항복한다음 들어서 안전하게 끌어냅니다.
원줄을잡고 끌어낼때 붕어가 힘을쓰면 그때는 원줄을 바로 손에서 놓는 요령으로 하시면됩니다.
수초제거기로 줄손상 생각해두시고... 낫으로 수초 끈어내는게 가장 나을듯합니다^^ 저라면 이렇게했을듯요
라구요 그럼 그때 다시 제압 ..ㅋㅋㅋㅋㅋㅋ
머 저같은 경우는 그냥 강제진압입니다 .. 어차피 잡힐녀석은 잡힌다 생각하고요
대만이 뿔잤슴당.
5호원줄에 목줄이 캐브라5호면??웬만하면 대물인데??쩝~ㅋㅋ
대물낚시는 뜰채가 필요없다고 생각하는분이많은데 외외로 낚시특성상 4짜이상붕어나 메기,가물치 잉어등 대형급이 나올때 당황할수있습니다 이때를 대비해서 수고스럽지만 뜰채를 가지고다니시면 유용하게쓸수잇습니다, 평생,한번나올까마는 대형급에 이러지도 저러지도못하고 후회하는것보단 백번 낫습니다 때론 귀찮기도하지만 언젠가 한번은 요긴하게 쓸때가 있습니다
2년전에 빨래판(4짜이상붕어)를앞받침대에걸려 대롱대롱할때 뜰채없어 건지지못한분이 한스러워 2년째 한곳으로 다니고있습니다, 지금은 잡았는지 궁금하지만..ㅋㅋ
월하세요~
안출하세요,,,^^
아무리 파고들어도 특별한 연질대가 아니고서는 100%제압이 가능하리라고 보는데요???????
땟장이나 갈대 부들을 감았을때는 사정이다르지만
마름밭에서 자다가 대를 차고 마름줄기를 완전히 감고 몇시간이 지났다면 모를까
늦은 챔질로 마름줄기를 감아서 제압이 안됬다는것은
낚싯대가 연질대이거나
원줄이 너무 길다거나
챔질과 동시에 끌어내기(개끌듯)가 안됬거나
붕어가 아닌 잉어 8짜급이거나
마름속에 수몰나뭇가지에 걸렸거나
이런상황이라고 밖에는 생각할수 없는듯 합니다.
문제는 챔질과 끌어내기가 관건인듯 싶습니다.
그래서 가장 긴 받침대를 이용했지요 몸부림치다가 잠잠해졌을때 낚시대 살짝뒤로빼고 긴받침대로 원줄걸어서
위쪽으로 살~들어내니까 걸려나왔습니다. 저도 어쩔줄 몰라했는데 예전에 낚시방송에서 송귀섭선생님이 그렇게 하신걸 보고 생각이 나서 해보니까 좋던데요? 낚시대 뒤로빼서 원줄잡고 빼는것보다 원줄끝즘에 받침대 걸어서 위로 들어올리니까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5호줄에......마름......줄터짐.....누가 마름밭에 철사로 낚시를 한걸까요? ^^
신수향32대 원줄길이 70cm정도 짧구요..
상황은 찌가 올라오는건 못 봤구요 이미 내려가는중 손이가는 동시에 대를 차는듯했구요...
마름구멍앞쪽 저쪽으로 차고들어왔는데 주변 마름이 확딸려 같이 오더라구요..
상상이 가시죠?? ㅋㅋ
한발짝시 뒤로가며 천천히 당기다 도저히 털질것 같아서 조금덜 당기고 앞으로가 원줄을 팔을쭉펴 잡는순간 조금올라오더니 원줄과 봉돌매듭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매듭은 8자매듭이였구요,,,,ㅋㅋ
이상입니다....^^
아직도 그순간이 선~~~~ 합니다....
수고하세요,,,^^;;
얼마전 감아서 강제집행하다 놓인건이 철천지한이돼내요
무조건 건지세여 .......... 수영은필수^^
설사 채비가 터지지 않더라도 고기가 빠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수초를 감았는데 뜰채라뇨??? 뜰채질은 힘들겁니다. 맹탕이 아닌이상,,,
수초밭낚시시는 수초 제거기를 옆에두고 있다가 이럴때 채비 주위를 조심스럽게 쳐내는 방법이 젤 좋을듯합니다.
아니면 운에 맡기고 당기는 수밖에....^^
지인에게 대를 맏기고 옷을벗고 걍 들어갔습니다.
잡아냈습니다.
근데 이런! 디바!
왠 수염이..
걍 낚시줄이나 낚시대 눕힌체로 쭈~욱 !
운에 맞겨 보는거죠.
얼마전 ftv 송귀섭의 대물낚시 Q&A 보니 송샘도 수초밭에 걸려 두번씩이나 월을 터트리더군여.
그런거보니 물론 경력있는 분도 재수없으면 터트린다는거 ㅡ
이도저도 안되면 운빨에 맞겨야겠죠. ㅋㅋ
5분만 청소,,, 꼬~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