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시고 흥분하진 않으셨는지요.ㅎㅎ
저는 요즘 낚시를 하다가 찌가 말뚝일때면 "어디 물반 고기반 인 저수지 없나??"
이런 허황되지만 입가에 미소가 머금어지는 즐거운 상상을 하곤 합니다만
그런 저수지가 있을까요?
저는 물반 사람반인 저수지,물반 쓰레기 반인 저수지는 보았습니다만 물반 고기반인 저수지가 있을까요 ㅎㅎ.
연휴 즐거운 낚시길 되시라고 가벼운 농담 드렸다고 넓으신 마음으로 용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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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님들의 정겨운 이야기속에....^^
출조 전날 장검을 손질하는 마음속에...^^
돌아오는 길 차속에서 다음 저수지를 생각하는 우리 가슴속에....^^
분명히 있다고 생각 합니다.
생각만 해도 즐겁습니다.
하지만, 씨알은 3~4치..ㅋㅋㅋ
이넘들 입질땜시 밤새 한잠 못잤습니다..
내사랑 덩치님은 끝내 나오시질 않으셨구요..ㅋㅋ~
전 노지에 꽝이면 대타로 손맛터에서 대리 만족을..............
언제나 볼 수 있을까요 ^^*
즐거운 휴일 되십시요
그래도 기대를 가지고 하루 밤을 꼬박 새지만요...
가기전에 준비하는 마음도, 분위기도 분위기지만 역시 낚는 맛도 있지요?
즐거운 낚시하세요...
두류공원 가시면
엄청난 잉어와 붕어
그리고 향어...
빈바늘만 들어가도 바로 나옵니다
있습니다
그런곳엔 가시믄 고생 열라 하실꺼임
작은넘이 주종을 이루는곳 ㅋ
양어장 ^^
물반 고기반이라면
"찌"가 지나가는 고기에게 치어서 낚시못합니다
붕어도 적당히 있어야 되지 않을까요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