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악영향이 있는건 기정 사실인거 같습니다만 보름달이 떳을때 자주 출조해보면 주위가 쥐죽은듯이 조용하면 의외의 대박을 터트릴 수가 있더라구요 어느날인가 아주 쿨러로 하나가득 잡은적있어요 휘엉청 밝은 밤인데 입질이 시원스럽게 올라오더라구요
주변에 저밖에 없었거든요 혼자서 팔이 아프도록 잡은적이 있었지요 보름인경우엔 많은 사람들이 출조를 잘 안하는 편이지요
유료터엔 별지장 없다고 하덥니다만 노지에는 낚시꾼 드물어요 전 오히려 그런날 나름대로 대물터로 출조 합니다
밤낚시위주로 가면 대물을 만나는 경우가 많았어요 ---
사실 저두 보름달 뜬날에는 맨날 꽝이였습니다...
일단 밝으면 경계심이 더 강해 지겠지요....똑똑한 놈들...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것 같은데요^^
추석날엔 유난히도 달이크고밝아서 말뚝일경우가많습니다.
계곡에 달이가려질때나 아님 평상시에도 주변이밝은곳이라면 큰영향은 없을겁니다..
후레쉬도 없이 바늘도 교체할정도의 ...ㅎㅎㅎ
다른건 말이 필요없고..
그래도 낚시꾼이 볼흔달 떠 잇다고 낚시 안가면 동네 낚시 방은 우얍니꺼?
그대로 출조 하이소.. 가면 됩니다.
보름달속에서도.. 호재는 있읍니다.
1.일단 낚시꾼이 별로 없다... 앞에 말씀드린데로... 보름달 보다 더 더욱무서운건...
그믐때 대물 볼려구 옥수수 씨 베기듯 물가에 앉아 있는 낚시꾼입니다.ㅍㅎㅎ
2. 저수지의 물을 잘 빼지 않는다...이유인즉.. 요번 보름은 추석이잖아요...
농사 지으시는분중에 물빼러 오시는 분...아마 추석 땜에 안 오실 겁니다. ㅎㅎ
3. 그리고 해마다 추석땐 밤.낮의 일교차가 엄첨 심한 대물낚시의 호재가 기다립니다.^^
4. 수초 지대의 달 그늘이 많이 드리워지는 나무 그늘 밑이나... 밀집 수초 구멍안...에서의 미약한 대물 입질은 한두번 볼수 있읍니다.
초저녁과 새벽녁 물안개로 달빛이 그래도 빛을 덜 발한다면... 대박이 터질수도 있읍니다.
일 예로 작년 추석날 보름 달이 떠 있을때...
저수지에 저 혼자서 새우미끼로 약 60수의 붕어 타작을 한것도 위의 이런 이유가 맞았다고 혼자만 생각해 봅니다.
그냥 내 지르세요.. 언제 앞뒤 가려 가며..낚시 댕깄읍니까? ㅎㅎㅎ
혹자는 그러데요 보름에는 달과 지구사이에 중력과 인력이 어쩌구 저쩌구.......
아따! 지구과학 시간에 존 나는 어쩌라는거여~.........난 그런거 멀러~ ㅋ
자!! 한번 생각해 봅시다
내가 지명수배자라 생각해 보십시요 도망다니며 밥먹는데
씨뻘건 대낮에 롯데리아,함흥냉면,놀부보쌈,마포갈비 같느데 마구다니며
나 잡아가슈하고 돌아다니겠습니까? 뇌가 없는애면 모를까..
대물 뇌 있거든여......
밝은 보름에는 고기들의 *활동성이* 현저히 떨어지는걸 느끼게 되실겁니다.
경계심이 배가 되는거져.
물론 대물이 안나온다는 애기는 아니구요. 그만큼 확률이 저조하단 애기지요.
제 생각이지만 평상시보다 좀 깊은곳으로 앉으시고 입질이 약하니 좀 가볍게
맞추시고 하시면 좀 나을줄로 아륍니다 (특히 물돼지(향어) 낚시는)
내가 대물 입장에 서서 생각해보면 좀 이해가 될꺼라 생각이 드네요..
제발~ 입질좀해죠~~~~~~
공간사랑,산수우인,똘붕1,까만모자,입질좀해,물트림의 충언에 힘이 나내요
감사드리고요
모래 동미 가람대 들고 용기내어 가볼랍니다 히히
지난번에 4번대가 딱 소리나고 뿌러 졌는데 이젠 살살 꺼내 볼랍니다..
깊은곳에 나무 우거진곳 밑에서 수초사이에 다가 떡밥넣어야져..
중력관계때문에 입질이 많이 줄어들고 예민해 집니다...
민물이나 바다나 보름에는 낚시가 잘 안되는게 정설이구요..
보름에는 선장집 냉장고에도 고기가 없다라는 말이 있지요...
물속에 빛을 비추니까 물고기들과 붕어들이 떼지어 대들더군요.
전문가들도 할말을 잃고..이렇게말하네요 낚시엔 정석이없다고..
보름달이 뜬다고..넘 신경쓰지마세요 더 좋은 결과가 나올수도있으니까요...
저의 생각으로는 낚시는 붕어가 할 나름 같습니다.
오분만 청소합시다.
다들 아시는 경우이지만 주로 저는 마을앞 저수지 가로등이 켜져 있는곳으로
출조합니다
낚시갔다가 지금들어왔는데
수심 60~1미터권에서 8치까지 20여수하고 왔습니다..
토종대박님 글처럼 붕어 맴인거같습니다..
아님 다른무슨 영향에 따라 움직이던가요..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주변에 저밖에 없었거든요 혼자서 팔이 아프도록 잡은적이 있었지요 보름인경우엔 많은 사람들이 출조를 잘 안하는 편이지요
유료터엔 별지장 없다고 하덥니다만 노지에는 낚시꾼 드물어요 전 오히려 그런날 나름대로 대물터로 출조 합니다
밤낚시위주로 가면 대물을 만나는 경우가 많았어요 ---
보름달보다 더 무서운건....!!
그믐날...대물 잡을끼라고 옥수수 씨알처럼 붙어 앉은 낚시꾼입니다.
물트림의 이상하고도 엉뚱한 계산법은... 아무도 없는 보름밤 대물낚시에도 진짜 대물은 아니더라도...
잔잔한 손맛 충분히 볼수 있다는것을 충분히 뒷받침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