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근처에 작은 소류지가 있습니다..
작년 올해 47까지 나왔다고 하네요.. 글구 다시 그곳에 살려 줬구요..
근데 2번 정도 낚시를 하는데 어려운 문제에 봉착했습니다.. 미끼가 남아 남지 않는다는 거지요
참붕어도 많고 새우도 많고.. 가장 중요한 것은 끄리와 구구리가 너무 많다는 거지요..
참붕어에 끄리 33~35까지 잡았습니다.. 글구 옥수수 메주콩 넣었다 하면 가만 남아있지가 않습니다..
붕어는 있고 낚아보곤 싶고 참으로 어렵군요..
흔히 말씀하시는 새우 큰것 옥수수 단단한것 많이 끼기 이런 답 말고 뭐 확실한 방법이 없을까요..
세번정도 옥수수에 7치정돈 잡았습니다.. 그러나 미끼를 고수하면서 낚시 하싶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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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있지요...
생감자를 코펠에 물넣고.. 각설탕 크기로 썰어 넣어 살짝 데치세요.
너무 많이 끓여 버리면 물러서 바늘에 못답니다.
생감자도 아니고 푹 삶은 것도 아니게....
이렇게 바늘에 달아 던지는 법
한가지...
라마스케님 질문의 그런 저수지에서 중형 월을 2번이나 이런 식으로 잡았읍니다.
그리고 번데기 있지요. 바늘로 살짝 구멍 몇번내고.. 꿰어 놓으면... 어느정도 오래 갑니다.
그래도 답이 없으면..... 흙탕물이 일고 수온이 차가울때 공략 하는 방법 밖에 없읍니다.
저라면 아주 얕은 수심대에 2~3대..(50~70센티)
그리고 아주 깊은 3미터권... 수중 에 조금이라도 장애물이 있는 근처를 노립니다.
그리고...겉보리 밑밥은 반드시 치세요.. 그게 해결 책입니다.
살아있는 저수지라 자연 분해도 되고 밤새 잡고기 들이 미끼 보다 겉보리를 가지고 놀 공산도 크다 하겠읍니다.
전 감자를 삶을때 통으로 삶아서 젖가락으로 찔러서 들어갈 정도로 삶습니다....
설탕을 넣어서 삶구요...삶은 다음 칼이나 낚시줄을 이용하여 엄지 손톱만 하게 짤라서 달아 씁니다...
너무 삶으면 푸석해져서 바늘에 달면 깨져버리더라구요....
번데기는 캔에서 꺼낸다음 물로 몇번 행군다음 다시 물에 담가서 불궈서 씁니다....
이쑤시게 같은걸루 쿡쿡 질러서 구멍좀 내고 쓰면 됩니다...
도대체 우리 붕순이들을 위해서(ㅋㅋ 날 위해서)얼마나 연구를 해야 하는지?..
그놈이 5짜 되어있으면 좋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