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낚시을 갔는데요
깜박하고 새우를 못챙겨갔습니다
그래 자생새우가 있음을 확인하고 자생새우잡으려
통발을 담가 놓았는데 그런 이런일이 **
새우크기가 넘커서 감싱이 4호 바늘이 작은것 같아
작은놈으로 골라 바늘에 꿰는데 그래도 등꿰기가 힘들데요
큰새우는 4호로는 등꿰기 어려워 아침에 모두방생
이럴때 어떻게 해야 하지요 (새우 두께가 1cm이상되는놈 있데요)
바늘은 4호 뿐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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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생이나 흰새우라도 심지어는 징거미라도 4호 등꿰기면 충분한데요...??
바늘이 작아서 등꿰기 하실때는..
새우대가리를 기준하세요..
꿰서 몸체와 대가리가 같이 꿰기기만 하면 되요..
꼬리꿰기도 아니고 등꿰기라면~
바늘이 먹는 정도만..
등판에서 시작해서 대가리를 걸처 꿰세요.
작은 바늘은 등판 조금..꿰고..
대가리.. 골을 터뜨려 꿰든지 비켜 꿰든지...
터뜨려 꿰면 입질이 빠른 장정이 있고.. 새우가 금방 죽는 단점도 있지만..
새우가 죽는 것이 단점이라고 할 수 도 없답니다.
비껴꿰면 새우가 오래살죠..
바이블은 없답니다.
현장 상황에 맞는 미끼 운영법...
이것이 바로 고수가 되는 한가지 중요한 요소 이랍니다..
저라면 다리를 모두 제거하고 꼬리쪽을 떼내고(두 마디 정도)사용하겠습니다.
새우 눈 때문에 머리를 떼내면 믿음이 조금 .............
위에 scarhoon 님 말씀처럼 등에서 시작해서 머리로 빼내서 씁니다
바늘이 작으면 얋게 꿰어서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