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찌맛.....2손맛.....3들맛 여러분들은 출조시....무엇이 가장 생각나세요..?? 중후한...찌올림...아니시면...짜릿한...손맛....그것도 아니시면...손에 쥐어본....붕어모습 두가지 충족되면 더할나이 없지만....그래도 출조시 우선순위를 두신다면...??
손맛과 들맛은 가물 가물 합니다..
중후한 찌올림을 보고있자면 심장이
멈출듯하죠...ㅋㅋ
이마트 뒤쪽사는 동생도 아시던대 제가 아는동생 친구분 이던대요...아신다고 들었어요
저는...서면쪽에 짬낚시 서너번가서..6.7.8치 아쉬운대로 얼굴만 몇번 보았어요^*^
일행들과...조촐하지만....따끈하고...못잊는..그음식맛...
새벽의..커피맛....
안개낀새벽....슬금슬금..올라오는찌맛때문에....낚시를..못접고있습니다.. ㅎ
붕어낚시에 클라이막스가 아닐까요~
그 광경을 상상하면 가슴이 콩닥콩닥....
저도 요즘 꽝을 넘 치다보니 손맛을 떠나 찌맛좀 봤으면 하는 바램으로 출조길에 오르곤 하네요!~~
꽝 횟수가 늘다보니 손맛에 앞서 찌맛이 그립고요
느는건 기술이아닌 기다림에 인내만이 늘어갑니다 !!
말뚝찌가 올라 와 줘야하고,,, 그다음으로 이어지니
욕심이 많은건가요..
찌맛 80% 에 손맛 20% 정도 되는거같습니다.
찌맛에 가장 큰 희열을 느끼므로 루어나 내림은 별 재미를 못느끼겠더라고요.....
꼬물꼬물 거리다 지긋이 올려주는 캐미불....물에 반사되어 더 큰폭으로 느껴질때....아주 굿입니다!!
슬그머니 손은 낚시대로 가고
금방이라도 올릴것 같은 찌의 움직임
그리고 긴장감!!!
ㅋ...
송옥규님의 그 쪼이는 느낌이랄까???
내림또한 한마디 딱 끊어줄때 재미있습니다
- 포인트 선정하는 맛
- 조우와 함께 식사 해 먹는 맛
- 케미 끼고 일면 쪼는 맛
- 단연..찌 올라 오는 맛 -> 최고의 절정
- 손맛 -> 역시 최고의 절정
- 사진찍는 맛
- 방생하는 뿌듯함.(사실 뿌듯할 것도 없어야 함...일상이 되어야 하므로)
하지만 출조전 밤잠 설치며 설레이는 맛이 최고입니다.
심장의 박동소리가 느껴집니다.
이맛본지가 언제인지........
서서히 입수하는 찌맛도 좋습니다
손맛 (몸으로 느껴지는 짜릿한 쾌감)
사색 (자연과 함께 동화 되는듯한 아싸리 한 느낌)
어느것을 재일로 하라고 하면 ~~
저는 사색을 꼽고 싶습니다~~
생각만해도 감슴이 두근두근.....ㅋㅋㅋ
찌올림과 챔질..그리고 덩어리의 육중한 꿈틀거림과 물트림.. 손아귀에 쥐어지지 않는 높은 체고의 붕어..
그것으로 한가지라 봅니다.
이 중에 하나라도 빠지면.. 허전하지요..
위의 것은 한가지라고 봅니다.
그리고..
둘째, ...
낙시 하기전.. 스스로 채비를 마련하고 미끼를 고르고..
조우와 약속을 잡고 출발 하기전의 설레임...
저수지 입구에서 포인트를 바라보고 전 펼때의 설레임과 기대감..
이것이 또 한가지라고 봅니다..
둘째 중에서도 한가지라도 빠지면... 허전합니다.^^
세째,
낚시터에서.. 금방이라도 찌는 밀어 올라 올 듯 분위기 최고..
발밑에선 물안개가 몽실몽실..
수초 너머 찌불은 가지런히 조용한 수면을 지키고..
아침 햇살에 자연의 모든 것들을 온몸으로 받아내고 잇는 나... 멋집니다.. 캬~~
낙시터의 환상의 분위기... 이것을 저는 한가지라고 봅니다.
분위기 어수선하고.. 입질도 없고... 출조할때.. 기분도 별로고..
이러면 낙시 가나 마나입니다.
물가에만 앉아도 좋다...
좋아도 이유는 잇어야 한다고 봅니다.
대구리 하이소
종합적으로 물트림님께 한표....
어느 분 말씀에 따르면
거의 오르가즘이라더군요 ^^
찌맛과 손맛이 겸해지면 더좋을것 같네요^^
일단 물가가 제일 그리워 낚시터 찾은거니,
손맛 눈맛 귀맛은 섭쓰~
올해....기회가 닿으면....부디 기록 갱신하시길....기원드립니다^^*
아직도.... 사늘하니...건강들 챙기세요...!!
쓴맛!!
신맛!!
쉰맛~ 내 나이 벌써 쉰맛!!
혹시 봉돌맛이라고 아시는지요
우리동네 붕어는 어찌나 올리는 힘이 좋은지 봉돌까지 쭈~욱 물밖으로 밀어 올리곤 하지요
대물낚시는 전방차릴때 대물에대한 기대감,손맛,부채꼴로 편성된 장비와 캐미불빛이 좋씁니다
해가 지기전의 저수지 모습과 해가 뜨기전의 저수지모습이 정반대인것이 너무 매력적이고 운치있는것이 너무 좋던데요...
손맛
조우들과의 찬 먹는맛....
그래야 손맛이 당겨올거구요
안출하세요
찌맛이 젤이지요. 그외는 그닥 생각해본적 없습니다
찌맛에 목숨검니다..
문제는 찌맛을 잘 안보여준다는게 문제죠 ㅠㅜ
쒜에에~엑~ 턱~~!!!
그다음이 찌맛^^
꿈틀거리면 아무생각도 나지않습니다.
소주한잔하면서 저녁 해결하고
캐미 꽂고 다시소주한하고
자리에 돌아와 한숨자고나니 아침이네요
2.손맛
3.입맛
어느것 하나 빼먹을 수 없는 맛이죠? 손맛=들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