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물새우가 많은,,특히 사투리로 징거미라는 긴 집게발이 달린 유독 큰 새우가 나오는 그런 소류지에서
수심이 낮은 수초가 연안 쪽을 포인트로 할때 특히....
옥수수든 새우든 참붕어든 메주콩이든 아무리 채비를 무겁게 해도
채비 전체를 좌우로 둥둥 1미터이상씩 끌고 다닐때...님들의 선택과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새우가 적은 깊은 수심쪽으로 대편성을 바꾸거나...
아니면 아예 저수지를 옮기죠...
떡밥으로 바꾸면 새우야 안 붙겠지만...원하는 낚시 장르가 아니라서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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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거미 붙으면 짜증 지대루죠
늘 안출하시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초저녁 시간에 징거미가 설치는 경우에는 저녁 10시 넘어서 조금 잠잠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시간대를 잘 공략하시기 바랍니다. ^^
저또한 떡밥낚시합니다...
다른곳으로 옮기거나...철수합니다..ㅎㅎ
아님..밤새..헛챔질만 하다 옵니다..ㅎㅎ
그런데도, 낚시용품은 자꾸 그 값이 치솟아 올르고, 말입니다.
하지만 그때만 그랬고 요번년도 들어와 다시그저수지에 찾아가 징거미가 설치길레 똑같이 했더니 요번에는 개꽝맞았습니다. 징거미 땜시 그냥 포기 하고 잠만 자다왔습니다.
발밑으로 겉보리 치고.. 징거미 잡아서 큰걸로 사용하이소..
실제 징거미많은 저수지에서 징거미를 미끼로 제법 한손이 넘어가는 붕어를 많이 만났읍니다.
그리고 웬만하면 다른 곳으로 출조 하시지요
왜...이 저수지에 사람이 없을까?....
낙시꾼은 생각 보다 대단합니다.
붕어 나오는 곳을 외면할리는 없읍니다.
곤한 낚시가 되기도 하는데요. 이런 저수지의 입질은 급하다는 특징이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잠시도 긴장을 풀수가 없습니다.
저수지를 옮기는 방법외에는 없는것같습니다. 기다립시요.
지령은 일제 강점기에 축조 대략 3000 평정도 되는 계곡지입니다 (수초 한포기없습니다)
근데 새우는 채집망 30분 만 담궈도 채집망 믿바닥 안보입니다 참 다슬기도 동네에서 양식합니다(징거미는 없습니다)
밤에 갓으로 붙이면 새우나 다슬기들이 미끼새우 야금야금 먹어치웁니다
사흘정도 이러다 나흘째 밤낚시에 40 42 43 44 47 51 대를 저수지 하류에서 중심부쪽으로 대편성
턱걸이 3수 7치부터 9치급 40 여수 밤새 점잖은 입질에 재미있엇습니다
전 귀찬어서 그냥 끌고가면 놔뒀다가 많이 가면 다시 원위치 시키고 합니다...
다만 딱딱한 강냉이... 델몬트꺼..
요거 달아놓으니깐 끌고가긴 하는데 잘 먹지는 못하더라구요..
그러다가 간간히 붕어올러오고 하더라구요...
저녁늦게 징거미때문에 자리 옮기기는 사실 힘든것 같구요..
그냥 징거미야 넌 놀아라 ~난 붕어기다릴란다 하면서 계속 열낚하시면붕어얼굴 보실수 있으실겁니다..
낚시에 정도가 어디 있겠습니까...
그 자체로 그냥 좋은 거지요...
항상 건강하시고 안출하시길....ㅎㅎ
니도 먹고 나도먹거
니도 자고 나도자고~~~~~~~~~~~~~~~
실수로 한마리 자동빵 되지요.
제가 가는곳들은 새우는 물론 피래미도 없네요!
손님으로 블루길과 배스는 가끔 나옵니다.
바로 철수 했심다..문디자슥들 동면 좀 하마 댈낀데...
제가 가는 계곡지도 징거미 입질로 엄청 피곤합니다
포인트 이곳저곳 각기 다른 수심층 낚시 해보니. 수심이 깊은 곳이 징거미입질덜 들어 오더라구요
저의고향은 경북 예천입니다. 혹시 알고있는분도 계시겠지만 물방게 천국이라고할수있을정도로 물방게가 많은곳입니다.
예전 직장생활 할때에 토요일도 근무를 7시까지해서 저녁늦게 자리를 잡을수 있는곳이 마땅잖아서 낚시를 고향집에도 들릴겸 고향으
로 많이 출조를 했읍니다.
우선 본론으로 들어가면 자리를 옮기는 일은 안하셔도 됩니다.
삼각 통발 5개정도에 밑밥을 넣어서 낚시대 초리대근처에 던져넣어서 물방게나 징거미를 가둬 놓으시면 거의 입질을 피하실수 있읍
니다.성화가 현격히 줄어드는걸 느낄수 있읍니다. 하지만 물방게 징거미성화가 완전히 사라지진 않읍니다.
예전에 월척특급 진행자들이 어분을 발앞에 뿌려 물방게 성화를 피할수 있다고 진행을 하더군요.
하지만 이방법은 잠시잠깐 시선을 돌릴뿐이지 어분 향기에 더많은 물방게와 징거미를 불러 들일 뿐이라고 저혼자서 속으로 그 진행
자를 웃어본적이 있읍니다.
이방법조차 통하지 않는 더심한곳도 있읍니다. 그런곳은 우선 대편성후 겉보리를 충분히 밑밥으로 뿌려 줍니다.
초저녁에 물방게 성화가 넘심하면 미련을 버리고 새벽서너시까지 휴식을 취합니다.우선 출조한 저수지 붕어 입질시간대를 잘파악을
해야 고생을 덜합니다.붕어가 들어오면 물방게나 징거미는 거짓말 같이 빠져 나갑니다.물방게나 징거미는 야행성입니다.
특히 초저녁 시간대에 성화가 심합니다. 특히 물방게가 많은 곳은 대부분 새벽부터 오전시간대에 붕어입질이 몰리는 현상이 대부분
입니다. 그래서 새벽에 일어나 낚시를 새로 시작해 봅니다.입질이 한번 붙으면 밑밥 영향도 있을테지만 촌붕어라 20~30수정는 기본
으로 했던 기억이 있읍니다.
물방게 징거미 많은곳..대부분 묵은놈들이 많이 들어 있읍니다.포기하지 마시고 두번세번 하다보면 그저수지 정보도 머리에 들어올
테고 그러다보면 언젠가는 그곳에서 묵은넘 만나실수 있읍니다..
본의 아니게 유명하신분 험담을 하게되었네요..이해해주시고 모두 안출하시기 바랍니다.
새우 쓰면 징거미와 새우가 한상 차려 놓고 장난질...
그래서 얻은 것이 옥수수와 메주콩..
떡밥 종류는 참붕어 새끼로 인해
붕어 입질 전혀 받지 못했지만,옥수수와 메주콩엔 그래도 입질은 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