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난 개체수의 붕어가 제방권 표층에 떠서 입을 뻐끔거렸습니다.
낚수대를 드리웠습니다.. 떡밥앤지롱이.. 콩알 떨어지는 소리에 이동을 합니다..
2마리에 그쳤습니다..
시간은 오전이었고 햇살이 따스했습니다..
왜 떴을까여???
1.그간춥다가 오늘 표층수온이 따뜻해서..
2.풀씨떨어진거 주서먹으려고 (계속 뻐끔되더라구여)
3.용존산소량부족..
댓글달아주세여,, 이시기에 저 그거보구 대박치는줄 았았는데 경계심이 문제더군여..
그리고 띄울낚시 할려다가 참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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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량 부족이 제일 근접한 원인인듯 싶기는 한데..
수중에서 무엇인가 생존을 위협하는 변화가 생긴 것이라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붕어들이 그 모양새라면~
어느날 집단 폐사의 위험이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먼저 그곳 수질부터 학인해 보심이...
혹 더이상 고기들이 생존할수 없을 정도로
수질 오염이 된것은 아닌지 무척이나 걱정 스럽습니다
아님 갑자기 추워젖든 지난 몇일에 기온에
산소량이 급격히 뜰어진것은 아닌지.....
하여간 아무련 사고가 업기을 기원해 봅니다
안출 하세요,,,
요사이 몇일간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는데~ 제방 돌틈에 먹을거리가 많이 숨어 있었을꺼로 짐작하네.
그리고 제방 석축쪽으로 햇살이 많이 비춰지면서 따뜻해지자 온갖 잡동사니들이 비집고 나와 움직임을 보이자 아마도
수생생물들의 활동이 극도로 치달으지 않았을까 싶네. 이에 붕어들도 잠시 활동을~~~~
또한 바람도 심했고 제방라인으로 많은 부유물이나 어떤 것들이 물속과 물밑으로 밀려들어 그런 현상이 생겼을거라 짐작허네.
좋은 산속 소류지 포섭해놔따!! 둘만의 조촐한 납회나 허자.. 징허게~~~ 붕어도 좀 잡아서 말이다. 어휴 ~~
산소 부족인거 같습니다.
아님 농약 또는 돗어이 유입되었을수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양어장에 가면 밥주러 사람 가면 요렇게 아우성 되는것 자주 목격합니다만~~~~~~~~~
저도 굉장히 궁금합니다.
왜일까요?..!
종일 낚시가 안되더니 해질무렵 얕은(30센티)상류부근에 가물치에 쫒기듯 물에 파장이 일고 여기저기서
고기들이 파닥거리고 그숱자가 어마어마하더군요
그쪽으로 돌을던져봤더니 근처 갈대우거진곳이 들석거릴만큼
고기들이 도망가는모습이 보이더군요
얕은곳엔 놀렌고기들이 뭍에까지올라와 파닥거리고 ..
이유는모르지만 무리지어다니고 제느낌은 회유가아닌가 싶더군요
고기몰린곳이 하수가 떨어지는 곳이라 일정한시간대에 (일몰)
그쪽으로 고기가 몰린것이 아닌가 싶더군요
가물치는 치어때 때지어 수면에서 와글와글 거리더군요
어미가 보호하고 있구요
흔치 않은일 같은데..
저두 매우 궁금합니다..
인간을 제외한 모든 동물들은 천재지변, 기후, 환경변화에 매우 민감하지요.
우리 인간이 느끼지못할 정도의 미비한 지진이 있을 경우 물속 깊은 곳에 있는 고기들에겐
굉장히 두려움의 대상이 되며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하네요.
아주 미비하나 저수지 전체에서 느껴지는 작은 진동에 고기들이 놀라 수면위로 올라올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수면위에서 계속 입을 뻐끔거리고 있었다고 하시니 아마도 어떠한 이유로의
용존산소량 부족이 제일 근접할 듯 싶네요.
연밭으로 꽉 메꿔진 저수지에 순간적으로 소나기가 지나가면 그런 현상이 일어난다고도 들었습니다.
소나기가 연잎을 때려 유입되는 산소보다 물의 양이 급격히 늘어났을때 볼 수있다고 하네요.
오늘 다시 가보았는데 비가 조금내리는날씨라 그런지 뜬고기는 하나두 없었습니다
즉,따뜻한 햇쌀이 비출때만 뜬겁니다 밑에 수온과 표층수온에 차이라보여집니다
제가 아는 새우잘잡는 형님이 정답을 말씀해주셨네여
오염이 안된 소류지라면 ...
일광욕을 하려는듯 모래능선에 새카마케 붕어떼가
몰려있는건 본적이 있습니다.
뻐끔거리진 않고 ,,그저 무리져서 모여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