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이상하게 생각하실 지 모르지만.....
악조건의 상황일 때도....
주섬 주섬 낚시 장비 챙겨 낚시터로 향합니다.
다른 분들이 미쳤냐고 합니다.
이렇게 태풍이 부는데....
비가 100미리도 더 오는데....
.......................
네... 미쳤습니다.
모든 분야의 매니아는... 어쩌면 미치는 것을 기본 전제로 생겨납니다.
정상인이라는 얘기 들어가며 꾼이나 장이가 되기는... 천재가 아닌 이상 어렵습니다.
미쳐야 합니다.
좋은 말로는 그만한 열정과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악조건이기는 하지만 일단 고기가 붙으면....
다른 이의 방해 없이,,,,
무한정의 조과가 보장될 수도 있습니다.
대박이죠...
가장 최악의 악조건은 다른 낚시인이라면 좀 심한 얘기인가요...ㅎㅎㅎ
물론 가장 최고의 대박은 낚시가서 좋은 낚시인을 만나는 것이 겠지만요.....
비가 너무 많이 오고 바람이 이렇게 심한데... 어떻게 낚시 하냐구요...?
그럴 때는 짧은 대 1-2대로
약간 경사진 곳에서 낚시를 하는 등등....
여러가지 노하우가 생깁니다.
물론.... 요즘은 그런 경향 많이 줄었습니다.
체력이.....ㅎㅎㅎㅎㅎ
그러나... 지금도 때때로 가끔은 미칩니다....^^
아직 미칠 수 있다는게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제가 출조할때마다..상황은 안좋았던 기억이...ㅎㅎ~
보름달에, 양수기에, 비바람에...
하지만 덩치급 월척은 나왔다는게...
다음부터는 저도 저런 곳을 함 찾아 가봐야겠습니다...
가로등 불빛이 항상 켜져 있는 곳에 붕어 들은 달빛이나 불빛에 별 영향을 안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몇일전에 수로권으로 낚시를 갔었죠
수심60~90정도 나오구요
내심 조용하게 낚시를 즐기려고 했는데 저보다도 더일찍 오신분이 계시더군요
그분하고 저하고는 50여미터차이가 났지요
처음엔 조용히 낚시를 즐기시던 그분이 전화기로 전화을걸어서 통화을 하는데
메가폰으로 이야기하는줄알았읍니다 얼마나 소리가 크던지 원래목소리가 크신분인데
내귀가 아플정도로 40여분을 통화를 하시더군요
그리고 다시 내옆으로 와서 어디사는니 무슨채비니 직업이뭐냐...등등등
그래서 제가 한마디 했죠 사장님 저도 20여년을 낚시로 산 사람입니다
이제 그만하시고 조용히 낚시나 합시다 하고 말했죠
그런데 그분 이제는 노래까지불러가면서 낚시를 하는데 정말 돌아버리는줄 알았네요
그래도 붕순이는 잘잡더군요.. 물론 저는 별로 못잡았지만....ㅎㅎ
아무리 시끄러워도 나올고기는 나오더군요.
그냥 편하게 자연과 함께 즐긴다 생각하면 편해지더군요.
항상,좋은날만 있을수 있겠습니까~^^
두둑한 손맛 보니 부럽기만 합니다.
고기가 소음 이나 불빛에 많이 적응된것 같네요
아무튼 좋은조과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시끄러운 주위 환경은 대물 낚시에서 불리 한것은 기정 사실입니다.
전 철수합니다.........
위의 붕어 말고는 학습능력이 없는 바보붕어입니다.^^
옵니다.
뻘꾼의 성화 ..
천둥 번개에..
양수기배수...
보름달..
그래도 대박이 있엇던적이 저도 많읍니다.
낚시할 분위기는 않나도.. 사람이 없어서 그런것 같읍니다.
분명.... 대박이 터진때의 조건.... 악저건이라도...
분명 바로 옆에는 낚시꾼이 없엇다는게 공통점입니다.
대단 하십니다. 저는 무조건 철수입니다.
농장에서 무엇을하는지 대포소리처럼 뻥뻥 3~4분 간격으로 엄청나게 큰소리로 터지더군요 ㅎ
이왕자리잡은거 바람이나 쇠구 가자하는게 월척만 15수했습니다 30이하는 5~6마리정두구요 ㅎ
악조건의 상황일 때도....
주섬 주섬 낚시 장비 챙겨 낚시터로 향합니다.
다른 분들이 미쳤냐고 합니다.
이렇게 태풍이 부는데....
비가 100미리도 더 오는데....
.......................
네... 미쳤습니다.
모든 분야의 매니아는... 어쩌면 미치는 것을 기본 전제로 생겨납니다.
정상인이라는 얘기 들어가며 꾼이나 장이가 되기는... 천재가 아닌 이상 어렵습니다.
미쳐야 합니다.
좋은 말로는 그만한 열정과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악조건이기는 하지만 일단 고기가 붙으면....
다른 이의 방해 없이,,,,
무한정의 조과가 보장될 수도 있습니다.
대박이죠...
가장 최악의 악조건은 다른 낚시인이라면 좀 심한 얘기인가요...ㅎㅎㅎ
물론 가장 최고의 대박은 낚시가서 좋은 낚시인을 만나는 것이 겠지만요.....
비가 너무 많이 오고 바람이 이렇게 심한데... 어떻게 낚시 하냐구요...?
그럴 때는 짧은 대 1-2대로
약간 경사진 곳에서 낚시를 하는 등등....
여러가지 노하우가 생깁니다.
물론.... 요즘은 그런 경향 많이 줄었습니다.
체력이.....ㅎㅎㅎㅎㅎ
그러나... 지금도 때때로 가끔은 미칩니다....^^
아직 미칠 수 있다는게 참 좋은 것 같습니다....^^
프로정신에 박수를 보냅니다.
상황판단력이 떨어져 경계심 없이 다시 말해 겁대가리 상실한다는 거죠. ㅎㅎ
하지만 경운기 옆에서는 돌아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