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즐겨가는 저수지에는 상류에 산란하기 딱좋은 갈대 군락이 있고(해마다 붕어들의 집단 산란장소임)
그곳으로 가려면 반드시 거쳐야하는 길가 포인트가 있는데..
변덕스런 날씨에 산란이 시작될 기미가 보이질 않는군요
낼부터 날씨가 풀린다는데 금요일쯤에는 갈대 쪽에서 낚시를 해야할까요?
아니면 그곳으로 진입하는 길목(수심 1.5내외)에서 낚시를 해야 할까요?
참! 이시기에도 길목에 있는 주변보다 수심낮은 둔덕이 포인트가 될까요?
경험많은 조사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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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쪽이 더 우세할것같은데요,,,이번 출조하셔서 꼭 대물 상면하시길 바랍니다!^^*
갈대쪽에 찌를 세울수 있을만한 수심이 되면 꼭 앉으세요~~ㅎ
부들쪽 상류로 가야 합니다.
산란후라면 약간 뒤쪽..말풀구간이 좋구요.
하지만 개체수가 많고 시알이 다양한 곳이라면... 계속 얕은부들가쪽이 유리합니다.
하루아침에 모든 붕어가 산란을 하는것이 아닐 뿐더러 이차...삼차 산란까지 계속 되기 때문입니다.
이번 금요일 출조예정인데..
붕잡님과 물트림님조 좋은결과 있으시길 빕니다...
상류로 붙어도 반드시 물골을 따라 움직입니다
한자리에 머무는것이 아니니 반드시 이동경로 포착에 신경을 쓰심이 보다나은 조과로 연결 되리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