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낚수를 다니다가 이상한점을 발견했습니다.
각기 다른지역의 낚수터 3곳이며 계곡형1곳과 반계곡형2곳이었습니다.
보통 저수지 도착시간이 오후 3-4시경인데
이때 거의 무더위로 반죽음 상태라..누구라도 자리가 많다면
그늘진곳에서 자리를 잡으려고 할것입니다.
저 또한 그런편입니다.
여기서 한가지 의문점이 생기더군요..
밤에 달이 늦게 비추는 저수지자리에서 붕어들의 입질이 있더군요..
3곳모두 동일한 현상을 보였으며..
그런자리들은 저수지 도착시간에 태양열로 일광욕해야할 정도입니다
하절기에 저수지 자리선정시엔 해를 등지고 앉아야 정상인데..
왜 이런현상이 발생할까요?
유독 제가 최근에 다닌3곳만 이런일이 벌어지는건지..
아니면 제가 지금껏 자리선정에 지식이 짧앗던건지..
선배조사님들의 노하우를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너가 도착해서 해가중천에 뜨 있으니 뜨겁고 귀찮으니깐 그늘 비스무리한곳이나
수초만보이면 대충 대 편성하고 쉬러가버리니,,,
대략 꽝을많이친거다;ㅋㅋㅋ
형 하고 동출하게되면 형 자리좀 참한곳좀 잡아줘봐,,,
맹탕자리나 수초 듬성듬성 머리벗겨진곳 같은자리말고말야 ㅠ,ㅜ
용성에 가신다구요... 이번에도 워리 몇수 맞겠죠??
조행기 벌써부터 기대되는데요...
평지형이 되었던! 계곡형이 되었던! 간에... 밤낚시냐 낮낚시냐에 따라 자리선정을 해야합니다
낮낚시하고 밤낚시하고는 포인트가 다르다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보통낮낚시 경우에는 수심이 2~3m 권이면 되지만 밤낚시의 경우에는 무조건 수초가 수심 1m 권으로 앉습니다
2~3m 수심권에선 마리수 재미를!! 1m 수심권에서는 큰씨알을 만날수 있습니다
낮에는 밝으니까 경계심이 많은 붕어들이 수심이 얕은 바같으로 나오질 않습니다
반대로 어두워지면은 [특히초저녘] 먹이활동을하러 수심이얕은 수초가로 나오기 시작합니다
아무리 여건이 좋아도 이또한 배수가시작되면은 조황이 마니부진합니다
특히 달밝은 밤에는 낚시가 안됩니다 고기들은 사람보다더 민감하게 밤낮을 구분하는걸고 알고있습니다
2006년 휴가 낚시를 9박10일 파로호로 갔습니다 처음5일간은 고기가 잘나왔습니다
나머지4일간은 꽝입니다 날씨가 너무더워 고기들이 바같으로 나오질않고 깊은곳 중층에 떠있기 때문입니다
금년엔 꼭 498 상면하시길 바랍니다
월척캠페인: 오분만 청소합시다
저도 해를 등진다는것은 이해가 않됩니다..
지형 지물에 따라서 자릴잡아야 되지 않을런지요..
낮 낚시에 찌는 잘보일지 몰라도 그림자가 어런거려
오히려 고길쫒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을까요..
1.가급적이면 수초지대는 피한다.(수몰나무는 제외)
2.깊은 수심층을 공략 한다.
3.일조량이 많은곳은 피한다.(수온상승)
4.그늘진 곳을 택한다.
이것이 여름철 혹서기 낚시의 기본이 아닐까 합니다.
바람을 안고 낚시를 할때에는 짧은대를 펼치고
(물속에 프랑크톤이 바람에 밀려와 고기들이 연안으로 몰려들음)
바람을 등지고 할때에는 장대를 펼친다.
(연안의 프랑크톤이 중앙으로 밀려나기에)
낚시를 함에 있어서 해를 등지고 하는것은 무관하며 다만 찌보기가 수월하다는 것밖에는 없는것 같읍니다.
낚시는 사계절이 다 다른 패턴이 있지 않을까요?
모리 쥐나게 연구해 봅시다 조폭님~^^
1. 한여름의 무더위를 피해서 낚시를 할려고 하니까 태양을 등지고 나무옆 주변 그늘진곳을 찻아갑니다.
그러다보니 원하는 포인트에서 벗어나게 되는겁니다.
붕어 조황은 떨어지더라도 시원한곳을 찾게됩니다.
더위를 피해서 포인트를 정하면 아무래도 조과는 떨어질수도 있습니다.
2. 붕어를 낚으려면 유관으로 봤을때 마음에드는 자리를 선정해야합니다.
원하는 포인트가 있으면 햇빛을 무시하고 자리를하면 조과는 좋을수도 있습니다.
3. 한 여름에는 낚시는 둘중의하나 선택을합니다.
햇빛을 받아가면 원하는 포인트에서 낚시를 하여 조과를 얻을것인가.
조과의 상관없이 해를 등지고 시원한 나무 그늘에서 낚시를 할것인가.
선택은 낚시인이 합니다.
조사님들 대부분 상류 수초지대로 눈을 돌립니다만,
중.하루권에 앉아 보지도 않고 의식적으로 상류에 앉는사람이 많지요.
상류로 올라붙을 정도의 상황이라면 중.하류에도 분명 조황은 비슷하거니와 오히려 좋을때가 많았습니다.
의외로 붕어들은 깊은곳에서 나오지 않는날, 먹이 활동을 하지 않는날이 많습니다.
해를 등진다는것은 밤낚이죠..
혹자들은 그런말도 합니다 없던 물건이 물가에 어른거리면 붕어들 경계심으로 연안가까이 오질 않는다고..
맞는얘기이기도 하지만 밤이되면 해는넘어가고 ..............
어쨋든
전 3시든 4시든 요즘같이 더울땐 일찍 도착하더라도 대 안폅니다
여섯시쯤이나 일곱시쯤 대편성해서 캐미만 꺽어놓고 저도 밥먹으러...
그리고 아홉시쯤부터 시작을 합니다
지난주에도 달이 훤했지만 ..저역시 해를 등지고 앉았읍니다 그런자리를 기준으로 앞면 정수수초라든지 하는곳에 찌를 세운다면 달빛이 늦게 들겟지요 (달밝은날 맹탕에서 하시는분들도 계시긴 합니다만)
역시 열한시??쯤부터 입질이 들어오기 시작해서 새벽 네시까지 삼사십분 간격으로 입질이 들어왔고 네시가 넘어서자 잔챙이??
들이 붙기 시작했읍니다 난 잠자러...차안으로...
달이 뜬느날은 해를 등진다면 달빛의 영향을 최소화할수 있다고 봅니다
해가 긴 요즘엔 일찍 대편성을 하시더라도 여덟시쯤이나 낚시를 시작하시는것이 건강에도 도움도 되고 집중력이 커져서 조과에 도움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조폭님의 어복이 좀 안따른것 뿐인가 봅니다
붕어의 경계심때문일수도 있겠지만요, 깜깜한밤과 새벽에 경계심보다는 물의 대류현상때문아닐까 생각 됩니다..해가 쨍쨍한날과 그렇지 않은날 분명 입질 시간 대가 틀리던데요... 그리고 꼭 보름달이 아니어두 훤할때 발앞에 붕어들 지느러미까지 보여줄정도로 얕은곳까지 왔다 가는거 본적 여러번입니다...
그런데요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요(초보라 제경험과 생각이니 이해해주세요 고수님들),,,,, 붕어는 제가 생각하는 정도로 예민하지도,영리하지도않은것 같아요...그냥 지 먹이활동여건이되면 먹구, 아니면 뜸 하구 그런듯 합니다..사람도 그렇듯이 붕어두 어느 정도는 제각각 아닐까요? 집에키우는 한배새끼 강아지들도 다 성격과 먹성도 다 틀리듯이 말이죠
같은 여름날이라도 햇볕의 양에 따라서 포인트가 틀려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루종일 햇볕이 쨍쨍했다면..
수심1미터내외의 상류권은 밤새도록 입질한번 없을 확률이 높습니다.
물론 밤기온이 많이 차가워지는 지역이라면 새벽녘에 좋은 입질을 만날 수 있을것입니다만..
요즘같은 7월말8월초에는 그런 입질 만나는 것이 쉬운일이 아니라 생각됩니다.
이런날씨라면 상류에는 입질한번 없어도, 중하류 2~3미터권에서는 초저녁부터 입질이 시작되는 날이 많습니다.
이런때에 중하류 2~3미터권에서도 입질이 없다면..그날은 낚시를 접는게 아마도 현명할것 같네요..
반면에 날은 후덥지근하더라도 햇볕이 적으날..하루종일 구름이 끼어있는날..
이런날은 상류 수심 1미터내외를 찾으시는게 현명할 듯 합니다.
이유는, 수온은 외기온보다는 햇볕의 양에 따라 올라가고 내려가는 폭이 훨씬 크기 때문입니다.
덥혀진 수온이 전날밤에 한번식고..낮에 햇볕이 없음으로해서 그 수온이 유지되다가..
다음날 밤에 또 한번 식는 형태이니..상류까지 붕어가 활동범위를 넓히기 충분하지요..
또한 낮에 소나기가 한차례(특히 오후늦게..)내렸다면..무조건 상류가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이건..모든분들이 아시는 상황이라..달리..설명할 이유가 없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오후부터 그늘이 지는 중상류권 1미터이내 수심의 포인트라면..
햇볕쟁쨍한 날이라도..초저녁에는 입질이 없어도 밤12시를 넘어가면서부터는 입질이 오기시작하더군요..
제 개인적인 사정으로 하루밤낚을 못하고..초저녁낚시 새벽낚시..식으로 짬낚을 요즘 많이하는데요..
짬낚을 하다보니..초저녁에 할것이냐 새벽에 할것이냐에 따라서 포인트를 달리합니다.
초저녁에 할 경우라면..
햇볕이 쨍쨍한날같으면 무조건 깊은곳..
날이 흐린날은 상류권으로 편성하고요..
새벽녘 낚시라면..
그날 일기를 생각하고,도착해서 수온을 보고난 후에 상황에 맞게 앉습니다만..
그날 날이 흐렸나, 외기온이 제법 차갑게 느껴지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중류권 2~3미터권에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