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맘먹고 출조한 밤낚시....
열씨미 노려보고있는데 못둑으로 들어오는 차한데...
물론 라이트는 다끈체로....
30분이 지나도 사람은 안내리고 차만 흔들릴때....
그것도 제가 앉아 있는 곳 바로 머리위쪽 불과 5m 거리....
정숙한다고 방구도 한방 시원하이 못뀌는데....
그놈의 차는 쇼바가 나갔는지... 삐그덕삐그덕....
진짜 창문으로 렌턴 드리밀고 싶습니다
다른 월님들은 이럴때 어떻게 대처하시는지요?
이상 "만촌동안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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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때는 캐미를 몇개 꺽어서 콧구멍하고 귓구멍에 꼽고 차에 다가갑니다....
그리고는
'똑 똑' 창문에 노크를 합니다.
귀신인줄 알고 거시기 하다가 기절합니다...ㅋㅋ
플라톤님!
너무 잔인하지않을까요?
혹시 복상사 란게 일어나지않을지요?
괜찮다면 한번 그렇게 해보고싶네요^*^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고 안출 하십시요.
그사람은 **열심히하고 하면 되지않을까요
바트 하는건 좋은데 소리내면 다가가서
똑똑 노크한다음 검지을 입술에 대고 쉿 하면 됩니다..ㅎㅎ
그러다가 쪼메있으면 가겠지요. 훼방놀면 지옥간데유...ㅋㅋㅋ.
바늘 젤큰거 보여 주시면서 쉿~~ 하셔야 약발 제대루 입니다....
상상이 되서....ㅜㅗㅜ 이런 형태일듯.....ㅎㅎㅎㅎㅎ
지들이 변강쇠와 옥녀가 아닌이상......
별수 있나여 본능인것을 ㅠㅠ
그래봤자 월척돌이님 말씀처럼 오래가지 못할겁니다...그러고 끝나고 나서 저수지에
케미불을 보면 어쩔쭐 모르고 도망갈겁니다...^^
그냥 야동 한편 보는셈 치고 말이죠.....ㅋㅋㅋ
제일 소리 큰넘으로 기절초풍하게....ㅋㅋㅋ
내가가서 ..........................구경좀 하게요.ㅎㅎㅎ
뭐라그러겠습니까?
자기들끼리 놀다가 놀다가 갈때까지 구경이나 하고 있다가 정말 오래동안 안가면
방귀라도 시원하게 한방 껴야죠.......
저도 낚시하고 구경하게요 ㅋㅋㅋㅋ
괜히 어느 소류지만 가면 그놈의 차가 들어오고선 삐그덕...
그것두 토끼가 생각날 정도로
그런데 한가지 볼일본후 휴지는 왜 버리고 갑니까?
5분만 청소 합시다...
주말 밤낚시 가면 꼭 그차가 들어 옵니다.
그래서 작년 11월중순부터 제가 그위치에 주차 합니다.
가방메고 들고 낑낑 거리며 저만 바쁩니다.
난,, 니 눔이 어젯밤에 저수지서 한일을 알고있다..!! 라고 뻘건글씨로 큼지막히 적어서~
살며시.. 뒷쪽 넘버에 붙여 놓으세여~~ ㅋ
와이프한티,, 싸대기 한대 맞겠고롱~ 여~~~ ㅋㅋㅋㅋ
@@@@@@@@@@@@@~~~~~~~!!
...못볼랑가요~?? ㅠ
우씨~ 재미읍것넹.... 그쵸~?? ㅡㅡ;;
일단은 차에 타셔서 그 차를 향해서 라이트를 상향등으로 켜셔도 되구요
아니면 겉보리를 커~~~~다랗게 뭉쳐서 살곰 살곰 다가가서 차 뒷유리창에 퍽!!! 하고 던지면 차안에서 비명소리 납니다
아니면 동행이 있으시다면 둘이서 그 차 까지 살금 살금 다가가서.. 괴상한 저음으로 웃으면서
둘이서 차 주변을 빙글빙글 돌면서 뛰어다니면 안에서 나오지도 못하고 무서워서 어쩔줄 모를겁니다
아니면..팔에 낚싯대 닦는 수건을 완장처럼 감고 차에 살곰살곰 다가가서 차 창문 안으로 후레쉬 확 켜십쇼..ㅎ
마을사람인데 저수지에서 귀신 곡하는 소리난다길래 와봤다고..ㅎㅎ
담부턴 휴지..꼭 챙겨서 가겠슴돠 ㅍㅍㅍㅍㅍ
잠도 깨고 좋을것같습니다..
숫놈 대물들도 모여들것 같구요..ㅎㅎㅎ
저거들도 내 낚시 방해 했으니까..
나도 방해 해야지....
골치 아프죠
구경하면 알아서 가지안겠습니까 ㅋㅋ
바로 제 뒷전에다 차대놓고 남녀가 히히득 ~
입질도 없는데 맘만 싱숭생숭 해서 참다 참다 뭐라하진 못하겠고 ,
담배 한대 물고 아무 이유없이 차주위 왔다리 갔다리 ,,,
지들도 눈치가 보였는지 슬그머니 가더군요. ^^